대지미술이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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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대지미술의 등장과 개념.
2. 대지미술가와 그의 작업, 그리고 메시지

<결론>

본문내용

<서론>
근대적 의미의 과학이 형성된 17세기 이래 인류의 문명사는 그것에 대한 낙관적인 신뢰를 기반으로 ‘진보’를 향해 바쁜 걸음을 재촉해 왔다. 15-16세기 르네상스시기에 성립된 인본주의적 사고는 인간의 존엄성 회복, 나아가 자연 정복의 정당성을 합리화 한다. 이러한 기계론적 세계관과 합리주의 정신은 신의 작품인 자연은 논리적인 인과관계로 되어져 있으며 인간의 지성이라는 능력의 발현을 통해 자연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이러한 과학기술은 인류에게 안락과 풍요를 약속할 것이라는 믿음은 근대역사의 추진력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17세기부터 과학과 과학기술 즉, 테크놀로지의 성격을 강조하는 방향을 취하게 되었으며, 18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자연은 테크놀로지의 횡포 안에 던져진다. “자연을 노예로 만들어 (인류에) 봉사하게 해야 한다”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강령처럼 과학은 권력인 동시에 구원의 방편이 된 것이다. 그러나 21세기가 시작되면서 인류는 자연의 무차별적 파괴를 통해 지구 전체가 종말의 위기에 놓인 것을 암시하게 된다. 테크놀로지가 가져온 환경의 변화로 생태계의 오염, 자원의 고갈, 핵전쟁의 위협, 인간소외 등의 위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환경론자들은 근대 과학이 근거한 인간 대 자연이라는 이원론ㅈ의 허구에 대한 지각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의 실마리를 마련하게 된다. 자연의 일부로서의 인간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른바 생태학적 세계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횡포를 정당화해온 도구주의 적 자연관과 인간중심적 가치관에 대한 도덕적 반성이기도 하다.환경의 일부인 인간, 그리고 그의 활동 가운데 하나인 미술도 테크놀로지 문명과 그에 따른 환경문제와 무관할 수 없다. 철학이나 과학처럼 미술도 세계를 표상하고 관찰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술은 세계를 이해하고 표상하는 작업인 동시에 비판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Carolyn Merchant, The Death of Nature, Haper & Row, 1980.
윤난지, 현대미술의 풍경, 한길아트, 2005.
Jack Burnham, Beyond Modern Sculpture, George Braziller, 1968.
Andre Malraux, Picasso`s Mask(trans. June and Jacques Guicharnaud), Holt, Rinehart & Winston, 1976.
한미숙, 크리스토 자바체프의 예술세계 연구, 우암회화.



-참고사이트

http://blog.naver.com/ming824?Redirect=Log&logNo=42824855
http://blog.naver.com/doolyking?Redirect=Log&logNo=60004231261
http://blog.ohmynews.com/seulsong/131804
http://cafe.naver.com/geeu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