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FTA 언론보도를 통해 본 뉴스의 틀짓기 이론 연구

소개글

뉴스의 틀 짓기 이론의 의의
뉴스의 틀 짓기 이론의 사례 (“한·칠레 FTA”비준동의에 관한 언론보도)
가. FTA 체결 문제의 사회 쟁점화
나. FTA 체결문제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와 문제점
다. 뉴스의 틀 짓기(framing)의 결과

목차

I. 서론

1. 뉴스의 틀 짓기 이론의 의의
2. 뉴스의 틀(frame)의 개념과 효과



II. 본론

- 뉴스의 틀 짓기 이론의 사례 (“한·칠레 FTA”비준동의에 관한 언론보도)
가. FTA 체결 문제의 사회 쟁점화
나. FTA 체결문제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와 문제점
다. 뉴스의 틀 짓기(framing)의 결과



III. 결론

본문내용

1. 뉴스의 틀 짓기 이론의 의의
뉴스의 틀 짓기 이론(framing effect)이란 뉴스 생산자인 뉴스 조직이 현실의 사건을 선택, 가공, 편집, 제공하여 수용자들에게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 관점 등을 편성, 전달 한다는 이론이다. 이러한 틀(frame)은 정치, 경제, 사회적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종종 정의, 선택되며 여러 뉴스미디어를 통해 운반된다. 즉, 기자들은 주어진 이슈를 사회적 규범과 가치, 뉴스조직의 압력과 강제, 이익집단의 영향력, 편집국의 일상, 그리고 기자 자신의 이데올로기적·정치적 성향에 따라 틀 짓기(framing)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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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FTA 체결문제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와 문제점
이러한 자유무역협정의 보도에 있어서, 언론은 이념, 성향, 정치적 지표 등을 불문하고 모두 FTA체결의 찬성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었다. 보수적 논조를 대표하는 메이저 신문사를 비롯하여, 공중파 방송 3사, 기타 신문사와 케이블 방송사들조차 FTA가 체결되지 못할 경우 한국 경제에 심각한 위기가 올 것처럼 보도하였다. 결국 이러한 FTA로 인해 이익을 보는 수출업체들과 정치권, 그리고 대부분의 재정을 이러한 기업들의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언론의 단결은 대중을 비롯한 사회 전반을 호도하여 “FTA는 반드시 체결되어야 한다.“ 는 프레임을 형성하였다.
하지만 언론의 보도는 단순한 과장을 넘어서,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내용은 물론이고, 명백히 거짓으로 판명된 사안조차 진실인 것처럼 보도하여 여론을 호도하였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SBS의 보도와는 달리, 2003년부터 한국자동차가 칠레에서 시장점유율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 판매로 인한 `금액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했었다. 게다가 FTA와 자동차의 칠레시장의 점유율 사이의 연관관계가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보도를 내보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