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무용의 개념 - 모든 사람을 위한 무용으로의 발돋움
- 최초 등록일
- 2009.05.03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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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무용의 개념 - 모든 사람을 위한 무용으로의 발돋움
목차
사회무용의 개념 - 모든 사람을 위한 무용으로의 발돋움
사회무용의 특수성 - 美적 경험을 통한 정서적 풍요
사회무용의 무용학적 분류 - 자발적 참여에 의한 오락무용
본문내용
21세기 현대인들은 산업과 일상생활의 기계화, 자동화에 밀려 육체적 노동보다는 제자리에 앉아서 정신적으로 일을 하게 되는 경향이 짙다. 또한 경제적 여유를 누리게 되면서 일상 생활 속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 우리 나라도 어느덧 주5일 근무제가 추진되는 가운데 노동시간 이외의 여가시간을 본인 스스로 잘 관리해야 할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에 오늘날 많은 선진국가에서는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이란 측면에서 국가의 주요시책으로 사회체육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회체육(社會體育)’이란 학교체육이나 엘리트체육을 제외하고 주로 지역사회 주민이나 직장의 근로자를 중심으로 여가 시간에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는 체육활동으로, 기원은 1934년 영국의 사회사업회의에서 영국 실업자에 대한 신체훈련을 실시한 일에서 비롯되었다. 일본은 1948년 사회교육법을 제정하여 실시하였고, 한국은 1960년대 후반에 체육의 대중화와 생활화 또는 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사회체육이란 말을 사용하게 되었다. 학교체육이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교육을 목적으로 형식적, 의도적, 계획적으로 행해지는 신체활동이라면, 사회체육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비형식적이고 자유로우며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신체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사회체육을 영어로 표기할 때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같이 ‘Sport for All’ 즉, 모두를 위한 체육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회무용(社會舞踊)’이라는 용어는 그야말로 최근에 나온 것으로, 1989년 이병옥이 ‘사회무용에 눈뜨자’라는 한국일보 무용평(2월 2일)을 쓰고, 이어서 ‘사회무용 개념정립을 위한 기초연구’(한국체육대학 사회체육연구소 사회체육연구 제3권 3호)를 발표하면서 비롯된다. ‘사회무용’에 대한 용어의 정립은 아직까지 미결과제로 남아 있으며 현재 ‘사회무용’ 혹은 ‘생활무용’, ‘대중무용’이라는 말이 ‘모든 사람을 위한 무용(Dance for All)’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