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독일 영화를 본다고 하셔서 하나도 기대도 안하고 그냥 학교로 가서 1교시 수업시간을 기다렸다. 수업시간에 보는 영화니까 수업을 안해서 좋기는 했지만 독일영화라 생각 하니까 머리가 빠개질 것만 같았다. 독일이 어떤 나라인가? 해마다 배를린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적 수준이 매우 높은 나라 아닌가? 보나마나 재미있고 스릴 있는 영화는커녕 지겹고 하품 나는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은 주제를 판단하기에도 벅찬 그런 영화일 것이라 생각하고 혼자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강의실에 불이 꺼지고 카스카듀어 라는 재목이 스크린에 비춰지자 순간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한번 봤었던 영화라는 게 문득 떠올랐다. 그리고 뿌듯했다. 영화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의 예술영화도 아니고 독일의 역사 위에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포장된 영화는 예전에 봤을 때 재미나게 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과제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영화 전반에서 독일과 연관시켜서 보자고 생각하고 영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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