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네집쪽으로
- 최초 등록일
- 2009.04.2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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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셀 프루스트의 스완네 집쪽으로
목차
1. 작가소개
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책 소개
4. 등장인물 소개
5. 줄거리
6. 감상평
본문내용
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프랑스의 작가 M.프루스트의 대하소설로 1913∼1927년 동안 간행되었다. 〈스완네 집 쪽으로〉(1913) 〈꽃피는 아가씨들의 그늘에〉(1918, 1919년 공쿠르상 수상) 〈게르망트가의 사람들〉(1921) 〈소돔과 고모라〉(1923) 〈갇힌 여자〉(1923) 〈달아나는 여자(사라진 알베르틴)〉(1925) 〈되 찾은 시간〉(1927)의 7편 16권(보급판)으로 되어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시간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또한 과거가 무의식적 기억의 도움을 받아 예술 속에서 회복되고 보존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이 소설에서 그가 이룩한 혁신의 중심은 등장 인물들을 고정된 존재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황과 지각에 의해 점차 드러나고 형성되는 유동적인 존재로 그리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완전한 예술적 전체 속으로 무너뜨리는 인생을 그려내는 프루스트의 강력한 실례는 20세기 문학에서 획기적인 영향력 중 하나였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와 더불어 근본적으로 소설의 형식을 바꾸었고, 소설의 여러 가지 기본 원칙들을 변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집요할 만큼 강박적으로 비전을 표현하고 전달함에 있어서 그가 개인적으로 기여한 바는 문인의 현대적인 역할을 규정해 주었다.
[출처] 2007년 3월 14일 마르셀 프루스트|작성자 바람처럼
* 참고 : 프루스트 현상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인공 마르셀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 과자의 냄새를 맡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과거에 맡았던 특정한 냄새에 자극받아 기억하는 일을 프루스트 현상이라고 한다.
2001년 필라델피아에 있는 미국 모넬 화학감각센터의 헤르츠(Rachel Herz) 박사 연구팀은 사람들에게 사진과 특정 냄새를 함께 제시한 뒤, 나중에는 사진을 빼고 냄새만 맡게 한 결과 냄새를 맡게 했을 때가 사진을 보았을 때보다 과거의 느낌을 훨씬 더 잘 기억해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어떤 사건과 관련된 기억들이 뇌의 지각중추에 흩어져 있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이는 흩어져 있는 감각신호 가운데 어느 하나만 건드리면 기억과 관련된 감각신호들이 일제히 호응해 전체 기억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