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 the goal(더골) 독후감 : 병목자원, 제약요인이 아닌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

소개글

운영관리 시간에 `더 골` 독후감 레포트 제출한 것입니다

`병목자원 : 제약요인이 아닌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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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he goal`은 대학에 들어와서 그렇게도 귀찮아하고 멀리하던 책을 오랜만에 읽으면서 내가 경영학도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영 지식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새록새록 기억나는 시험기간에 공부한 이론들과 지식들. 어쩌면 경영학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더라면 지루함에 벌써 내팽겨쳐 버렸을 지도 모른다. 그간 쌓아온 지식이 헛되지 않았다는 뿌듯함이 나를 더욱 책에 몰입하게 했고, 덕분에 주인공이 결론으로 치닫을수록 실타래가 둘둘 풀리 듯 해결해가는 스릴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
이 책은 유니코사 베어링톤 공장의 알렉스 로고 공장장과 그 가족, 그리고 공장의 스텝들이 펼치는 한 편의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알렉스 로고 공장장은 그간 성장 일로에 있는 큰 무리 없는 MBA과정을 수료한 성장가능성이 큰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공장은 고객에게 납기일을 지키지 못하고, 주문이 여러 건 밀려있는 비효율적인 공장이다. 즉 주문 건에 대한 원활한 제품의 생산과 즉각적인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주문이 밀려있기 때문에 결국 현재 생산하는 제품은 이미 오래전에 판매되었어야 할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들어온 주문 건에 대한 생산은 차후에 이루어지는 형태이다. 이러한 결과로 공장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고 결국 공장의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문을 닫게 되는 위기에 처한다. 공장장은 분명 작업 효율을 높이고 수치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수익이 증대되지 않는 생산 현장에서 3개월 내에 흑자의 경영실적을 올리라는 지시를 받는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분명한 문제가 있었지만, 문제 파악과 개선 노력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었다. 공장은 재고가 많이 싸여있었지만 그에 대응하는 소비자의 구매는 없었고, 계속해서 생산을 가동해 물건을 제조했다. 즉 알렉스의 공장은 회계에서 배운 재고자산의 증가는 자산의 증가로 이어져 순이익이 나는 구조로 흑자 도산의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재고는 많이 쌓여있지만 이것이 실상 매출로 이어지지 않아 수익은 나지 않았다. 실질적인 수익은 없지만 재고자산이라는 계속적인 자산의 증가로 공장이 여태껏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이다. 회계 공부를 하면서 흑자도산이 참으로 아이러니한 문제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욱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흑자 도산의 모순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그 후 책장을 넘길수록 문제에 대한 해결은 바로 ‘현금의 창출’ 즉 ‘돈’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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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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