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
- 최초 등록일
- 2009.04.27
- 최종 저작일
- 2005.08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효경에 대한 짧은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효경(孝經)이 나타난 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진시황제 갱유분서를 감행 할 당시 재난을 당했었다고 추정이 되고 있다.
다행히 한(漢)나라 시대에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그 쓰여진 문자에 따라서 금문과 고문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분서시기에 하간(河間)의 인지(顔芝)라는 사람이 이 경을 감추어 두었다가 내놓게 되는데 이 경이 당시 사용되던 문자로 쓰여져 있어서 금문이라 불렸고 한 무제때 노나라 공왕이 공자의 구저를 부수어 나온 석관에서 발견된 효경이 태고의 문자로 기록 되 있었기 때문에 고문이라 하였다.
고문 효경이 고문으로 쓰여 졌다는 이유로 진본으로 여겨졌으나 그 후 몇 번의 병란으로 소실되어 정확성에 의문이 가게 된다.
그 이후 몇 번의 효경이 발견 되었으나 그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리하여 효경은 그 저술한 저자에 대해서도 아직 정설이 없다.
첫째는 공자의 저작이라는 설과 둘째는 공자의 제자인 증자라는 설과 셋째는 공자와 증자의 문답을 다른 문인이 기술했다는 설과 넷째는 전혀 다른 사람의 저작이라는 설이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대체로 증자가 공자에게 들은 것과 증자의 제자들이 증자에게서 글은 것을 합쳐서 기록하여 한 권의 경서를 이룬 것임을 통설로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자에 상관없이 그 경의 주장하는 주지(主旨)가 우리들의 사표(師表)로 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성동호『孝經』1982 홍신문화사 9~15p
박명용 황공문 『효경』1993 자유문구 12~23p
강신웅 『중국고전연구』 2005 두양사 245~24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