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벽하는 아이 상담 치료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04.21
- 최종 저작일
- 2007.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상담과목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벽은 아동기에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비사회적인 일 중하나이다. 도벽은 집안 사정이 어려운 아동들뿐만 아니라 넉넉한 집안의 아동들까지도 갖고 있어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도벽은 습관적인 절도이며 이것은 어려서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가운데는 평생 동안 지속될 경우 전형적인 습관성 절도범이 되어 사회적 문제가 된다. 협의의 도벽은 절도기벽․절도충동이라고 하는 특수한 이상행동이다. 이것은 극복하기 어려운 반복적 절도 충동으로서, 그 대상은 돈 등의 재화만이 아니라 본인에게 필요하지도 않은 쓸데없는 물건일 수도 있다. 그래서 훔친 후에 이것을 버리거나 반환하는 사례도 있다.
진단적으로는 DSM-IV 내에서 품행 장애 진단 기준의 일부로 포함되거나 병적 도벽으로 진단된다. 병적 도벽의 경우 어떤 생각 없이 이루어지는 충동장애의 일종으로 훔치고 싶다는 충동 표현이 방해받으면 불안이 증가하고 도둑질을 끝낸 후에는 긴장감이 해소되는 충동장애의 일종이다.
보통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것과 병적 도벽이 혼돈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것의 5%만이 병적 도벽에 해당한다.
아동의 도벽은 흔히 호기심에서 시작되는데 의지와 감각적인 욕구사이의 갈등에 서 의지가 약해진 경우 습관화되기 쉽다. 특히 어려서 어떤 목적의식이나 윤리관념 같은 것이 거의 없는 아동들에게는 의지가 감각적 욕구보다 약해 쉽게 습관화된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아이 들에게서 보여지는 도벽 역시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고 습관화되고 누적된 요구불만의 표시로 나타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이보연 놀이 치료실(www.playtherapy.ne.kr)
김승희 <물건을 훔치는 아동의 특성과 문제 행동의 치료>
김미경 外 <정서 및 행동장애아 교육> -학지사
전화상담-서울특별 시립 동부 아동상담소(T디.02-2248-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