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1950년대 사상계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목차

1) 사상계와 장준하.
2) 사상계 탄생의 배경
3) 50년대 사상계의 활동
4) 사상계에 대한 이해
5) 결론

본문내용

독재정치와 전쟁후 혼란으로 얼룩진 암흑시대였던 1950년대에도 민주주의의 한줄기 빛은 한국을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당시 몇 안되는 그러한 민주주의의 싹이 틔워지기 시작한 목소리중 하나가 당시 민주주의와 민권수호를 내세웠던 '의견 잡지' 思想界였다.
사상계는 무엇인가? 현재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사상계에 대한 무지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지만, 사상계는 1950~60년대의 사회현상을 설명하는데 있어 커다란 키워드가 되는 매개체라 할수 있었다. 사상계는 당시 지성인들의 생각을 가장 잘 드러낸 목소리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읽고 당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방향점들을 제시해 주었다. 사상계를 평가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각계각층에 따라 그에 대한 반응도 가지각색이지만, 일단 50년대의 사상계만을 중점적으로 연구함으로써 1950년대 사상계를 평가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한국현대사』, 창작과 비평사, 강만길 외, 1992
『역사와 언론인』, 커뮤니케이션 북스, 정진석,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