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은 영원한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4.12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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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조업은 영원한가>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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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조업은 영원한가>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제조업은 현대사회에서 사장되고 있는 분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1차 농업시대를 지나고 2차 제조업시대를 지나면서 제조업은 시대에 동떨어진 분야이고 현시대와 앞으로의 시대는 컴퓨터,금융,서비스업등
최첨단의 산업과 서비스업만이 주류일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제조업은 지나간 시대의 주연이 아니라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국가의 산업을 책임지고 미래를 변화시킬 영향력은 변함이 없을 것이란것을 말해준다. 책의 저자인 에몬 핑글턴은 현대사회에서 제조업에는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는 탈공업화론자들의 견해를 하나하나 근거를 제시하며 비판하고 있다.
1.고용 밸런스가 나쁘다 2.소득의 신장이 둔하다 3.수출경쟁력이 약하다 라는 것이바로 그것이다. 고용밸런스가 나쁘다는 것은 미국이 신경제로 가는 탈공업화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도의 재능을 갖춘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그 재능을 갖추지 못한 노동자에게는 비극적인 상황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탈공업화 산업의 특성상 제조업보다는 노동력이 덜 중시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신경제에서 선택되지 못한 많은 실업자들이 생겨날 것이고 이것은 전체적으로 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하지만 탈공업화론자들은 많은 노동자들이 희생되더라도 어쩔 수 없고, 오히려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로 소득의 신장이 둔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탈공업화산업의 상징으로도 불리는 기업과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즐비해 있는 미국의 최근 20년 동안의 소득신장율은 탈공업화가 진행되기 이전보다 더 낮으며 다른 여러 나라의 수치와 비교해서도 밑돌고 있다. 탈공업화가 진행되고 첨단산업이 육성되는 신경제에서 소득신장율이 더 낮아지고 있다는 내용은 조금은 낯설게 받아들여졌다. 그만큼 나도 무심결에 밀려드는 탈공업화시대가 주창하는 밝은 미래에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세 번째는 수출의 문제이다. 대다수의 탈공업화산업은 문화적 차이라는 근본적인 수출장벽을 안고 있다. 매상의 대부분은 미국 국내에서 올리고 있고 해외시장에서의 매상은 언어의 다름을 비롯하여 문화적 요인이나 정부의 규제 등 외적 요인에 의해서 침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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