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의 라이벌
- 최초 등록일
- 2009.04.1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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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사의 라이벌을 읽고 전체적인 느낌 위주로 쓴 말 그대로 독후감 형식입니다
좋은 자료가 됬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글쓰기기초시간에 독후감을 쓰기위해 교양 도서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고전문학사의 라이벌’이라는 책을 읽고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처음에는 고전문학이라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책을 읽다보니 시대와 사회에 영향을 받아 문학 활동을 하였던 조상들을 읽을 수 있었다. 처음 책을 펴자 ‘세상과 불화한 두 천재의 갈림길’에 월명사와 최치원에 대해 다룬 내용이 있었다. 최치원과 월명사는 같은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지만 시대를 잘못 만나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최치원은 관직의 한계 때문에 중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선진문명을 배워 돌아왔지만 시대는 최치원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월명사는 신라 경덕왕 대에 향가 「도솔가」를 불러 두 개의 해가 떠오른 천재지변을 사라지게 한 인물이다. 월명사가 향가의 최고수라면, 최치원은 한시의 뛰어난 작가이다. 월명사와 최치원의 개인사를 대비시키면서 삼국시대부터 고려 전기에 이르기까지 민족어 문학의 빛나는 성취인 향가와 외래시가인 한시의 걸어온 길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시대는 그들을 용납해주지 않았다. 월명사가 너무 늦게 태어나 낙후된 인물로 간주되어 버려졌다면 최치원은 너무 일찍 태어나 급진적인 인물로 간주되어 버려졌다고나 할까?
중간마다 최치원과 월명사의 향가와 한시를 읽으면서 시대에 대한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삼국의 여성을 읽은 두 남성의 시각’인 주제로 심부식과 일연에 대해 작가는 논했다. 김부식과 일연은 동시대에 살지 않았지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삼국의 역사를 전해주는 중요한 역사서라는 사실을 넘어서 서로 대비되는 맞수로 지금까지 전해온다. 정사로부터 시작하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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