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대중매체속의 여성상
- 최초 등록일
- 2001.12.20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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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서론)
2. 본론
1) 이론적 배경
2) 대중매체 속의 여성상
3. 결론
본문내용
숭유정책으로 유교사상이 팽배했던 조선시대를 통해 강화된 부계혈통의 원리는 여성의 삶과 권리를 통제하기에 충분했다.
조선의 사회는 '열녀관(烈女觀)'이나 '출가외인(出嫁外人)'이라는 한국의 여성들만의 유교적 이데올로기와 재가금지 등의 규율을 강요했다. 여성은 남편 가문의 혈통을 잇고, 시집에 충성하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다른 가능성이 없는 삶을 강요받은 것이다.
유교 주역의 근본인 음양의 원리는 여성과 남성을 각각 음과 양을 드러내는 상징(象徵)으로 보는, 상대적이면 동등한 두 개념이 권력이 집중화되면서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로 사회가 조직됨에 따라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이념이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생물학적 성이 곧 운명이라는 숙명론과 여성이 남성의 보조적 역할 수행에 만족해야 한다는 규범이 정착하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유교적 가부장제의 핵심 이데올로기는 '삼종지도(三從之道)'의 규범이다. 삼종지도란 여성은 집에서는 아버지를, 결혼 후에는 남편을, 나이가 들어서는 아들을 좇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여성이 반드시 엄수하고 당연히 따라야 하는 최고의 규율로 여겼다.
정절의 이데올로기는 여성억압이라는 극단적인 지표로 작용한다. 앞서 말한 여성억압의 내용들은 대부분 현대에 와서 많은 부분 사라지거나 그 기능이 약화되었다. 하지만 정절 혹은 순결에 대한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현대 가부장제 사회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