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역사] 사마광과 자치통감의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1.12.12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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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序論
2. 司馬光의 행적
3. 『資治通鑑』의 성격
4. 結論
본문내용
1. 序論
중국의 전통적인 정사는 두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그 체제가 사기에서 시작된 기전체라는 점과 각 왕조를 단대별로 나누어 서술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방법의 역사서술은 명·청 시대까지 이어갔지만 그 사이 사이에 정사와는 다른 체제로 서술된 역사서도 간혹 출간되기도 하였다. 그러한 역사서 중에 가장 뛰어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司馬光의 『資治通鑑』이다. 『資治通鑑』은 총 294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국초인 周 威烈王 23년(BC403)에서 後周 顯德2년(959)에 이르는 십 육조대 1362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하였다. 『資治通鑑』의 편찬이후 송대의 인쇄술 발달과 맞물려 급속도로 보급되었으며 기본 교양서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資治通鑑綱目』, 『通鑑記事本末』 등 관련 서적이 편찬되었고 이러한 통감의 편찬은 한국의 역사편찬 방법에도 영향을 주어 『東國通鑑』 등의 서적을 간행하게 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여기서는 『資治通鑑』의 저자인 司馬光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어 『資治通鑑』이 갖고 있는 특성과 성격에 대하여 확인해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金忠烈 譯解, 『資治通鑑』, 서울:三省出版社, 1987.
白永瑞 譯, 田中謙二 著, 「資治通鑑의 理解」,『中國의 歷史認識』上, 서울:創作과 批評社, 1995.
表敎烈 譯, 三浦國雄 著, 「資治通鑑의 性格」,『中國의 歷史認識』上, 서울:創作과 批評社,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