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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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目 次---
Ⅰ.序論
Ⅱ.독일의 사례연구
1. 동서독인의 사회적 이질감과 갈등 배경
2. 통독 후 동서독 사회적 이질감
3. 통독 후 사회적 이질감으로 나타난 문제점
Ⅲ.독일 통일의 시사점
1. 막대한 통일비용
2. 상호 체제의 이해
Ⅳ.結論
본문내용
Ⅰ. 序論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의 동유럽, 구소련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 그리고 1990년대 이후 북한체제의 다면적 위기에 따라 남북한 통일은 더욱 구체적으로 손에 잡힐듯한 상황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그와 함께 통일 이후의 국가이념, 정치체제, 경제체제, 안보관계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통일과정에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자 하는 논의, 그리고 양 체제를 정치·경제적으로 통합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무엇보다도 정치학, 특히 국제정치학에 의하여 주도되고 있고, 사안에 따라 경제학적, 사회학적 측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즉 통일문제에 관한 기존의 연구 및 정책의 중심적인 접근 시각은 군사·정치적 해결을 통한 영토분단의 극복이라는 통일의 외형에 맞추어져 왔다.
그러나 1980년대 말 동·서독의 통일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의 통일논의를 부추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통독의 경우 “놀라운 성공과 심각한 실패가 혼재해 있다”는 말로 요약될 수 있다. 우선 '성공'의 측면을 보면, 독일은 단기간에 정치·경제 및 사회보장영역에서의 법적, 제도적 '체제통합'은 거의 완벽하게 이룩해 내었다. 이것은 아마도 독일인 특유의 법치 국가적 지향, 관료적 조직력 및 완벽주의가 아니었다면 해낼 수 없었을 엄청난 업적이다. 반면 이러한 경제통합 전망의 불투명성과 밀접히 연관됨과 동시에 이와는 차원을 달리하면서 동서독 통일과정 전반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바로 '사회통합'의 문제이며, 이것이 동서독 통일의 가장 심각한 '실패'영역이다. 많은 관찰자들의 의견에 의하면 제도적 체제통합의 상당한 진척과는 달리 양 국민간의 사회적·심리적 통합은 아직 옳게 시작하지도 않았으며 보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통일초기보다 후퇴하고 있다는 평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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