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제의례
- 최초 등록일
- 2001.12.09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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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제사의 전통적 의의와 현대적 의의
Ⅱ.제사의 순서
Ⅲ.제사의 기독교적 형식
Ⅳ.제사에 대한 나의 생각
ⅰ)장점
ⅱ)단점
본문내용
Ⅰ.제사의 전통적 의의와 현대적 의의
제사의 전통적 의의는 먼 옛날에 천재지변(天災地變), 질병(疾病), 맹수(猛獸)의 공격을 막기 위한 수단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근세에 와서는 유고사상으로 조상에 대한 존경과 애모의 표시로 변하게 되어 가장마다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러나 봉사대상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 왔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공민왕 이년에 포은 정몽주 선생이 제정한 제례규정에는 대부 이상의 관원은 삼대 봉사(三代奉祀)로 하고 육품이하의 신문을 가진 사람은 이대봉사이고 칠품이하의 하급관원과 서민들은 부모제사만 지내도록 하였던 것이다. 그후 조선시대 경국대전 예전편에 기록된 제례의 봉사대상을 보면 사대부이상은 사대봉사, 육품이상은 삼대봉사, 칠품이하는 이대봉사 일반서인은 부모제사만 지내도록 되어 있다.
제사의 현대적 의의는 옛날에는 제사가 형식에 치우쳐 낭비적인 요소가 많았다. 자손들이 대부분 흩어져 살 수 밖에 없게 된 오늘날 새로운 각도에서 제사의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사란 조상에 대한 후손들의 공경심과 효심을 나타내는 의식이다. 따라서 자라나는 자손들에게는 자신의 근본을 깨닫게 할 수 있으므로 그 의미는 여전히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 조상들에게 정성껏 예를 올리는 것은 자손의 당연한 도리이지 미신적인 차원에서 냉대받거나, 안 좋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지나친 형식과 복잡한 절차를 따르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제사의 참 의미를 새기고 현대에 맞는 의식 절차에 따라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