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생사관] 중국인의 생사관
- 최초 등록일
- 2001.12.07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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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의 생사관에 관해 조사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자료가 없어 많이 고생했던 것 같다. 또 자료들에 한자가 많아서 한자를 일일이 치느라 그 수고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다.
중국인의 생사관을 태어나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죽는 데까지 정리를 해보았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이거 쓸 때 넘 고생한 기억이 나서^^;;
목차
1.중국인의 생사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
2. 현실 생활에 반영된 생사관.
3. 용어로 본 생사관.
4. 중국인의 생사관에 대한 구체적 설명
본문내용
고대 중국의 지식인들은 사후세계를 믿지 않았다. 그러니 천당과 지옥도 있을 리 없었다. 공자가 그랬고 장자가 그랬으며 그 뒤에도 많은 학자들이 그랬다. 그래서 동한의 왕충이란 자는 <無鬼論(무귀론)>을, 梁(양)나라의 범진 같은 사람은 <신멸론(神滅論)>을 각각 주장했다. 그러나 전통 신앙을 믿는 일반 평민들은 사후 세계를 믿고 있었으며 그것이 강화된 것은 불교의 전래 이후부터였다. 불교에는 내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혼백(魂魄)이라 하며 믿었다. 그런데 그들에게 혼과 백은 구별되었다. 혼은 정신의 지배자로서 하늘에서 내려오며 양기에 속하고 신(神)이였던 반면, 백은 육신의 지배자로서 땅에서 나오고 음기에 속하고 귀(鬼)가 되었다. 그래서 일단 죽으면 혼은 하늘로 돌아가고 백은 땅으로 돌아간다고 믿는다. 즉 그들에게는 영혼이 두 가지가 있었던 셈인데 어쨌든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으며 단지 딴 세계로 이민가는 것쯤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영혼과 사람은 얼마든지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영혼이란 인간에게 복을 내릴 수 있는 존재로 여겼다.
참고 자료
중국인의 생사관
인터넷 자료 참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