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세계화와 자본
- 최초 등록일
- 2001.12.07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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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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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기전망
전후 국가주의 정치경제학
자유방임 이데올로기와 정책의 새로운 승리
세계화가 아니라 자본주의다.
본문내용
국제 경제의 중요성이 최근 몇십년동안 계속 커졌다는 것은 명백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을 볼 때, 수출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0년 10% 이하에서 90년 20% 이상으로 배 이상 늘었다. 국제적인 은행들의 대출은 80년 경제협력기구 국내총생산의 4%에서 90년 44%로 크게 늘었다. 1조달러에 달하는 국제 외환시장의 하루 거래 규모에 비하면 각국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액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공장이 문을 닫아 직장을 잃을 것이라는 걱정은 노동자들에게 엄연한 현실이고, "세계화"는 모든 것을 설명하는 핑계가 됐다.
참고 자료
1) Paul Hirst and Grahame Thompson, Globalization in Question: The International Economy and the Possibilities of Governance(Cambridge:Polity Press 1996).
2) See Hirst and Thompson p. 68.
3) 지난해 실질 임금 상승분의 20~25%는 첨단기술 업종에서 이뤄졌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 첨단기술판매와 수리업 미디어 각종 정보기술같은 산업이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3년동안 첨단산업분야는 국내총생산의 28%를 차지했는데, 자동차는 단지 4%, 건축은 14%에 불과하다. 게다가 기술전문직 노동자의 소비는 다른 경제분야의 성장을 이끄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
Michael J. Mandel "The New Business Cycle," Business Week, 97년 3월31일치.
4) Hirst and Thompson, pp. 9~10.
5) Robert Zevin, "Our World Financial Market is More Open? If so, Why nad wiht What Effect?" Tariq Banuri nad Juliet B. Schor, ed., Financial Openness nad National Autonomy; Opportunity nad Constraint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92) pp. 51-2.
6) 실제로 노동자들은 계속되는 기업의 소형화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더 적은 다른 직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위시콘신 대학이 3개월마다 임의의 노동자들을 골라 "앞으로 12달 안에 직업을 잃을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한다. 최근 조사에서는 평균 비율이 17.5%였다. 한해전에는 16%였다.
Aaron Bernstein "Who Syas Job Anxiety is Easing?" Business Week, April 7, 1997 p. 38.
7) Michael J. Mandel "The High-Risk Society," Business Week, October 28, 1996 p. 86.
8) "NAFTA: A New Union-Busting Weapon?" Business Week, January 27, 1997, p.4.
9) Eric Foner "Plantation Profiteering," The Nation, March 31, 1997 p.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