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연암문학
- 최초 등록일
- 2001.12.04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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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실학파문학과 연암문학의 위상
3. 비판적 사실주의 문학으로서의 연암문학에 대한 평가
4. 연암의 대표작에 대한 가치평가
(1) 『양반전』에 대한 평가
(2) 『호질』에 대한 평가
(3) 『허생전』에 대한 평가
5. 맺음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북한 문학사는 남한의 문학사와는 달리 사관이 분명하다는 점이 특색이다. 또 하나는 애국사상을 내세우고, 민중적 삶의 뿌리를 강조하는 점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남한의 문학사는 자본주의 사회의 이데올로기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자유경쟁원리를 바탕으로 삼아 기술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뚜렷한 사관이 제시되지는 못하고 있다. 기껏해야 자유와 민주를 지향하는 민중의식의 표현정도가 드러날 뿐이다. 하지만 북한에서 기술된 조선문학사에는 뚜렷한 사관이 제시되고 있다. 물론 1967∼1972년경에 대두된 주체사상에 의해 확연하게 두 가지 이데올로기로 양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그 이전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사관에 의해 우리문학사를 객관적·과학적 입장에서 정리하였으나, 최근에 올수록 사상의 강화가 엄격하여, 김일성 주체사상에 의한 왜곡된 역사기술이 만연되고 있는 입장이다. 따라서 사관의 차이에 따라 문학적 자료 분류방법이나 문학사 서술태도, 중요도 파악, 작가나 작품에 대한 가치평가 등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다.
북한의 문학사는 여러 교수진에 의해 집단적·공동적으로 집필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북한의 조선문학사가 특정한 이데올로기와 사관에 입각하여 쓰여짐에 따라 개인의 이념이 개입될 여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공동창작의 논리를 펴고 있는 좌파적 입장 반영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북한 문학사는 현재 9종이 간행되었다. 그 중『조선문학통사』에서는 애국주의 사상과 인민해방 사상을 결코 분리 될 수 없는 실학의 두 가지 측면으로 파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