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자인론] 이탈리아 디자인 100선을 보고와서

소개글

전시회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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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내가 너무나도 네모 반듯한 소파에 길들어져 있었다는 걸 느꼈다.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이란 세상에 없는데 네모난 책상과 네모난 소파에 익숙해져 그것 외의 것을 생각하지도 보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것은 비단 모양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재료, 크기 등 많은 부분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를 보고 또 하나 얻은 것은 기술이라는 공학적인 개념이다. 디자인이라는 것에 나름의 고민을 하면서도 기술이라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에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의 전시회를 통해서는 그런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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