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과 메르세데즈 벤츠가 각각 칸 영화제와 베를린 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것이라든지 프랑스계 기업 에르메스가 올해부터 5년간 부산영화제에 5천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을 생각하면 세계 굴지의 국내 기업들이 문화예술 지원에 너무 인색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비경쟁영화제로 출발해 명실상부한 경쟁영화제로 발돋움하겠다는 당초의 구상이나 영화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경쟁영화제 전환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김지석 아시아영화담당 프로그래머는 "주요 부문 수상 후보의 초청비용도 큰 문제지만 질 높은 출품작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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