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미학
- 최초 등록일
- 2001.11.26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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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죽음에 미학에 관한 자료를 보고 쓴것입니다
도움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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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에 '백장미'라는 영화는 지금껏 내가 접했던 영화들과는 조금은 느낌이 다른 영화였다. 굉장히 느린 호흡의 진행과 다소 무겁게만 느껴지는 소재가 영화가 지루하다는 느낌을 갖게 만드는 것 같았다, 백장미는 독일의 가장 어둡던 시기인 히틀러 집권시기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암울한 때에 나타난 한줄기 작은 빛살 숄자매와 그 친구들이 국가 권력에 맞서서 저항운동을 벌였다. 1942년 뮌휀에서 숄집안의 오누이인 한스와 소피를 포함한 5명의 학생들이 백장미라는 이름이 적힌 전단을 뿌리는데 전단을 뿌리는 방법이 아주 기억에 남는다. 전화부스에 들어가 전화를 하는척하며 전화번호부 책 사이에 끼워 넣는다던지, 포스터가 붙어있는 벽에 은근슬쩍 같이 붙여 놓는다던지 하는 장면이 재미있으면서도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백장미라는 이름의 전단지를 뿌리면서 그들은 히틀러에 대한 저항을 호소한다. 목숨을 걸고 삐라를 다른 도시로 가져가기도 한다. 그러면서 비밀경찰의 올가미가 그들의 목을 죄어오고 결국 그들은 1943년에 처형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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