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우주의 창조와 신학
- 최초 등록일
- 2001.11.12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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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부분에서는 먼저 〈우주〉가 화두가 된다. 여기에서는 빅뱅 이론, 정상 우주론 steady-state theory, 창조신앙 등이 서로 어울리는 점과 그렇지 않은 점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밝히고, 물리학에도 神(이 책에서 神은 기독교의 하나님을 의미한다)을 필요로 하는지, 반대로 신학이 물리학을 끌어들여야 하는지 같은, 자연과학과 신학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본다.
둘째 부분의 화두는 〈생명〉이다. 생물학자와 신학자에게 있어서 각기 생명이란 무엇이냐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하여, 생명이 소위 ‘원시 수프’에서 우연히 생겨난 것인지 아니면 신의 의지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 따져보고, 생명은 왜 생겨나는지와 인간을 진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한다.
셋째 부분에서는 〈정신〉이 주제를 이룬다. 정신과 의식이란 무엇이며, 정신도 진화의 산물인지를 살펴보고, 영혼이란 무엇이며, 육체와 영혼사이의 문제에 이르게 된다. 또 양자물리학이 생물학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세계를 지각하게 되는가에 대해 토론하며, 양자물리학이 신학과 철학에 끼친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향하여〉란 제목으로 5명의 토론자들의 논문을 각각 간추려 수록하였다. 한스 페터 뒤르의 “물리학과 초월성”, 클라우스 미하엘 마이어 아비히의 “자연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행위에 관한 실천적 자연철학”, 한스 디터 무췰러의 “물리학과 종교의 대립”,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의 “창조신학과 자연과학”, 마지막으로 프란츠 엠 부케티츠의 “형이상학의 진화론적 원천”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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