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독서독후감 전 20편] 대학교 학점 인정 - 교양독서-
- 최초 등록일
- 2001.11.01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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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지대 교양독서 학점인정용 독후감 20편입니다.
많이들 참고하세요.
목차
1.고문진보
2.군주론
3.삼국사기
4.무정
5.보봐리 부인
6.부활
7.분노의 포도
8.삼민주의
9.햄릿
10.소비의 사회
11.소월 시집
12.순수이성비판
13.시간의 역사
14.목민심서
15.예수의생애
16.자유론
17.죄와벌
18.주역
19.폭풍의언덕
20.홍길동전
본문내용
고 문 진 보
이 책의 이름을 <고문진보>라고 이름 붙인 것은 「고문」(古文)을 공부하는 데는 이것이 정말로 보배가 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고문」이라는 말은 8세기 이후 한유(韓愈)가 고문부흥운동을 일으키고부터 붙여진 이름이며, 그 문장은 형식을 중시하고 내용면에서는 도교적인 것과 불교적인 것이 많은 편이다.
고문부흥운동에는 근본적인 목표가 있다. 중국은 사상적으로 위진남북조시대에 오면 유교는 쇠퇴하고 도교와 불교가 성행하였다. 유교를 국교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통해 이를 천명해야한다는 것이 이들 고문운동가들의 입장이었다.
그러므로 당 이후의 고문은 그 이전시대의 글이 형식에 얽매이고 나약하고 기교적인 것에 비하여, 실용적이면서 유교의 도를 실은 (재도지문)이다. 송말의 사방득이 편찬한 「문장궤범」,명대의 모곤이 편찬한 (당송팔대가문초)와 이 <고문진보>가 모두 이런 목표에서 편집된 것이다.
고문진보는 중국의 주(周)대로부터 송(宋)대에 이르는 고시, 고문을 선집한 책이다. 이 책의 편자는 황견으로 되어 있으나 중국 문헌에 황견이 어느 시대 사람이라는 기록이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확한 인적사항을 알 수 없고 또 그가 진짜 이 책을 집필하였는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은 명나라 때의 <중간 고문진보>의 발문의 의거하여 황견을 편자로 확정해 놓고 있다. <고문진보>의 편집시기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