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난사례
- 최초 등록일
- 2001.11.01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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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도 보팔사건
2. 도노라 사건
3. 가네미유 사건
4. 스리마일 사건
5. 알라모골드 사건
6.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건
7. 타임즈비치 사건
8. 지구환경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의 특성
9. 지구환경에 대한 우리가 가져야 할 의식과 사명
본문내용
1. 인도 보팔사건
○ 장소 : 인도 보팔시
○ 연도 : 1984년 12월 3일
○ 원인물질 : 메칠이소시안(MIC:Methyl isocyanate)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 화학약품 제조회사로 인도 보팔시에 현지공장을 설립하여 농약을 제조, 판매하던 미국의 다국적 기업인 유니온 카바이드(Union Carbide)에서, 농약제조의 원료로 사용되는 메칠이소시안(MIC:Methyl isocyanate)이라는 유독가스가 저장 탱크에서 누출.
⇒ 누출이 시작된 지 2시간 동안에 저장탱크로부터 유독가스 8만파운드(36톤 상당)가 방출.
⇒ 항상 높은 압력과 저온 상태가 유지되어야 하는 이 유독가스 저장탱크는 온도가 올라갈 경우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수칙이 지켜져야 하는 곳이었으나 보팔의 저장탱크에서는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으며 조기 경보체계도 작동되지 않아 발생한 사고.
⇒ 메칠이소시안은 미량으로도 사람의 폐와 눈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고 중추신경계와 면역체계를 일시에 파괴하는 치명적인 독성가스.
나. 피해상황
⇒ 2,800여명의 인근 주민이 사고 당일 사망하였고 20만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
⇒ 생존자의 대부분도 실명이나 호흡기 장애, 중추신경계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평생 고통받으며 살게 되었는데, 피해 보상을 청구한 사람도 58만 3,000여명(유니온 카바이드는 피해자들에게 4억 7천만불에 해당하는 보상금 지불)
⇒ 이 사고로 자연생태계까지 크게 훼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