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에 대한 재조명

소개글

슬픈 궁예 라는 책을 읽고 쓴글

목차

목차는 따로 없고, '슬픈 궁예'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 형식으로 쓴 레포트

본문내용

그런데 '슬픈궁예'라는 책을 접하면서부터 폭군이라는 단어로 그를 표현하고 쫓겨나야 마땅했다고 그를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큰 선입견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국사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최근에 TV를 통해서 여러 사극을 볼 수 있었고 이를 보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승리자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이를 지적하면서 역사를 성패론에만 입각해서 파악하면 안되며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 그들의 업적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글의 전부에 동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궁예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을 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선악에 기준한 우리의 역사 평가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끔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