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1.06.03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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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극장에서 본지 너무 오래 되어 보고서를 쓰기 위해 다시 비디오를 빌려왔다. 하지만 예상대로 다시 한번 보아도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 다시 한번 이 영화가 200만의 사람이 보았다는 것이 이해가 갔다. 그저 뉴스에서 잠깐 보아 오던 공동경비구역에서의 북한군과 남한군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 이제는 아무 느낌 없이 그냥 보아 넘길 수가 없다. 그것이 바로 나에게 '공동경비구역 JSA'라는 영화가 준 교훈이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북측 초소에서 북한 초소병이 총성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이후, 남.북측은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한다. 이에 중립국 감독 위원회에서는 책임수사관 소피를 파견한다.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서로 상반된 진술만을 반복, 남북한 상부조직의 음모등으로 소피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소피는 치밀한 추적으로 진실에 가까이 접근해 간다. 그러던 중, 남성식은 돌연 자살을 시도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소피의 수사권 해임이 통보된다. 결국 소피는 진실을 알게 되지만 모두를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은 그냥 묻혀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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