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르셀의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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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의 여름
www.france.co.kr
La Gloire de mon pere
감독 : 이브 로베르
주연 : 필립 꼬베르, 나탈리 루셀, 쥴리엥 시아마까,
벵자멩 페트리슈
아버지통해 세상 눈뜨는 소년…
젊은날 우리에게 아버지는 무엇이었을까.
프랑스영화 '마르셀의 여름'(이브 로베르 감독)은 관 객들을 어린 시절로 이끄는 가족영화다.
'마농의 샘' 작가 마르셀 파뇰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아 버지를 통해 세상에 눈떠가는 소년과, 인간애 넘치는
주변 인물들의 교감 이 더없이 따뜻하다.
19세기 프랑스, 목가적인 시골마을 오바뉴에서 마르셀은 태어났다.
아버지는 교사였다. 마르셀은 교실 뒷자리에 앉아 '형'들 어깨 너 머로 교단에 선 아버지를 바라보며 자란다. 학교는 그에게 세상의 전부 였고, 아버지는 전지전능한 신이었다. 호기심 많은 소년의 눈으로 본 가족과 세상 모습이 성장영화처럼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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