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입장의 의료분업
- 최초 등록일
- 2001.05.11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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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는 말
2.의료분업의 역사적 전개
3.의료분업에 대한 약사계의 입장
4.의약분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
5.맺는말
본문내용
예로부터 인간의 병을 고치는 의료행위는 인간의 삶과 생사고락을 같이 해 왔다. 옛 선사시대에는 샤머니즘에 근거한 주술적 행위, 즉 미신의 힘에 의해 사람의 병이 고쳐진다고 믿었다. 그러나 중국으로부터 한의학이 전래됨으로써 점차 체계적인 의료행위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 후 19세기 말 은둔의 나라 조선은 외국으로부터 물밀듯 불어닥치는 서양 문물과 개방 압력으로 인하여 혼돈과 격정의 시대를 겪고 있었다. 이때 기독교는 한국에 근대의학과 서양병원이 도입하게 되는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였고 알렌, 스크랜튼, 하워드, 헤론등의 미국인 선교사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었다. 여기서 알렌은 1885년 1월 '서양식병원을 개설하면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건의서를 고종에게 제출하고 이 건의서를 받은 고종황제는 매우 흡족해 하며 갑신정변에 연루되어 사형당한 홍영식의 집(재동소재)을 하사했다. 알렌은 그 해 4월 10일 이곳에 한국 최초의 근대 서양식 병원 광혜원(廣惠院)을 개설했다. 은혜를 널리 펼친다는 뜻의 광혜원은 보름 뒤 대중을 널리 구한다는 제중원(濟衆院)으로 이름을 바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