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운동과 뜀틀을 마치고
- 최초 등록일
- 2000.09.25
- 최종 저작일
- 2000.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I. 마루운동과 뜀틀을 한 후의 느낀점
본문내용
뜀틀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도움 닫기의 이용이었다. 내 경우에는 그냥 천천히 뛰어가서, 아니 빨리 뛰어갔다고 치더라도 뜀틀 앞에선 속도를 줄이고 점프를 해 넘었는데 근본적으로 잘못된 방법이었다. 달리기를 시작하여 힘을 점점 모아 그것을 구름판 훨씬 뒤에서 점프하여 구름판을 굴러 점프를 한 상태에서 내려오면서 뜀틀 앞쪽 1/3 부분을 짚고 착지하는 것이 정확한 폼이었다. 정말 이렇게 하니까 움직임도 훨씬 자연스럽고 리듬감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이 모든 운동들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가장 기초적인 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방금 한 동작이 잘됐다면 그 동작을 다시 한번 연상하며 좋은 동작의 원인을 찾아내야지 그냥 그것으로 기뻐하고 끝낸다면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힘의 이용이다. 도움닫기의 중요성 이랄까... 억지로 만들어 내는 힘이 아닌 연결되는 힘의 이용이 참 중요하다고 느꼈다. 테니스에서 서브의 힘을 이용하는 리턴, 무술을 할 때 상대방의 힘을 이용한 나의 공격 등이 훌륭한 이유와 같을 것이다. 마지막은 내가 지금하고 있는 행동으로 이렇게 자신의 움직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름대로 합리화도 해보고, 반성도 해보는 것의 중요성이다. 이런 것이 쌓일 때 몸으로 때우는 체육이 아닌, 이해하는 체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