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골관절염에 대한 자료
- 최초 등록일
- 2000.06.29
- 최종 저작일
-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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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학/위험인자
2. 병리소견
3. 병인
4. 임상양상
5. 검사 및 방사선소견
6. 개별 관절에서의 골관절염
본문내용
골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하며 가동관절의 파괴라고 생각한다. 가장 흔한 질환인 특발성 골관절염은 유발인자가 없다. 이차성 골관절염은 병리학적으로 일차성 골관절염과 구별이 되지는 않지만 근본적인 원인 때문에 생기게 된다.
1. 역학/위험인자
골관절염은 인간에게서 가장 흔한 관절 질환이다. 무릎 골관절염은 선진국에서 장기적인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미국에서는 약 100,000명의 환자가 고관절이나 무릎의 골관절염 때문에 침실에서 세면장으로도 혼자 걸을 수 없다.
55세 이전에는 여성이나 남성간에 골관절염의 관절 분포는 비슷하나, 노인층에서는 고관절은 남성에서, 지절간 관절(interpharyngeal joint)과 엄지 손가락 기저부의 골관절염은 여성에서 더 흔하다. 이와 비슷하게 무릎의 X-ray 사진상 골관절염 소견, 특히 증상이 있는 무릎 골관절염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욱 흔하다. 골관절염의 유병율과 침범관절 양상에는 인종간 차이가 있다. 홍콩의 중국인은 고관절의 골관절염의 발생 빈도가 백인보다 낮으며, 골관절염은 백인보다 북미 원주민에서 더욱 흔하다. 지절간관절의 골관절염, 특히 특히 고관절 골관절염은 같은 모집단에서 백인보다 남아프리카 흑인에서 적게 나타난다. 이러한 차이가 유전적인지 생활양식 또는 직업과 관련되 관절 사용의 차이에 의한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골관절염과 유전의 관련은 덜 모호하다. 즉 원위지절간관절 골관절염 환자중 헤베르덴 결절(Heberden`s nodes)을 가진 환자의 어머니는 같은 골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정상인의 어머니보다 2배 정도 높고 환자의 자매는 정상인의 자매보다 3배 정도 높다. 연골 발육부전과 다관절 이차성 골관절염이 여러 세대에 걸쳐 나타나는 가계에서 Ⅱ형 콜라겐의 유전자를 가진 cDNA에서 점돌연변이가 최근 확인되었다. 기질 분자의 유전적 이상의 유별율에 대한 연구가 장래에는 골관절염 연구의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다.
골관절염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연령이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골관절염의 유병율이 점차 증가한다. 45세 이하 여성에서 방사선학적 검사를 실시하면 단지 2%만이 골관절염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45세에서 64세 사이에서는 30%였고, 65세 이상에서는 68%였다. 남성에서는 비슷한 양상이지만 노인층에서 다소 낮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