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經濟學과 主流經濟學
- 최초 등록일
- 1998.10.01
- 최종 저작일
- 19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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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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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들어가며
이제 학회의 공식일정도 다 끝나 가고 있다. 남은 것은 학회집 제작과 정리 M.T.정도이
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작년에 제작된 학회집 창간호를 다시 보게 되었다. 특히 필자 자
신이 쓴 {경제의 두 가지 관점 - 한국,한국인,한국경제와 경제학기초이론에서}라는 글을
다시 한 번 재음미해 보는 시간을 시간을 가져 보았다. 당시 학회꺼리로서 읽었던 한국,한
국인,한국경제와 경제학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경제를 보는 경제의 두 가지 관점
에 대해서 서술하려는 의도였으나 역시 많은 부분에서 미진한 점이 발견되었다. 올해에는
주류경제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
어졌으며, 더구나 그토록 소망하던 마르크스 경제학까지 공부할 수 있는 행운도 있었다.
이제 비록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 동안 경제학을 공부함으로서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자본주의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을 지닌 두 경제학의 비교를 시간과 지면이
허락하는데 까지 서술해 볼 생각이다.
2. 마르크스 經濟學과 主流經濟學과의 비교
보통 마르크스의 경제학을 主流經濟學과 대비되는 非主流經濟學이라 칭한다. 그러나 이들
주류와 비주류경제학 모두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점을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 이들의 공
통조상은 아담 스미스와 리카도 그리고 밀 등으로 대변되는 古典經濟學이었다. 고전경제학
의 기본적인 전제로서 크게 두 가지 정도 들 수 있는데, 하나는 노동가치설이이며, 다른
하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 대한 옹호론 이었다. 전자를 바탕으로 하여, 거기에 변증
법적 접근방법과 유물사관, 특이한 자본주의관 그리고 사회주의에 대한 신봉이 혼합되면서
마르크스, 카우츠키, 레닌, 힐퍼딩, 로자 룩셈부르크등으로 연결되는 마르크스 非主流가 성
립되었다. 후자 경우 한계개념의 도입 등과 함께 신고전학파를 형성했으며, 케인즈의 등장
이후 여러 가지 학파들이 난립되었으나 결국 하나의 主流를 형성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두 경제학은 기본적인 전제가 다르기에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아래 표는 이 두 경제학의 학문적 특징의 차이점을 計略的으로 정리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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