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 최초 등록일
- 1998.09.30
- 최종 저작일
- 19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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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항제철의 출발은 1967년 주식회사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개발도상국에서 철강제조업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세계각국 업체에서 여러가지 압력을 가해오기도 하였다.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출발한 포항제철은 최고경영자인 박태준회장아래에 철저하게 내부적으로 단합을 이룬 상태에서 갖가지 어려운 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해왔다.
이러한 포항제철의 성공요인을 몇가지로 분석해 보자.
경영자 - 개인적인 경영 능력, 폭넓은 국제적 인간관계와 동문관계, 과감
한 결단력 등.
독특한 기업문화 - 개인이 아닌 국가를 위하는 공인이라는 의식이 회사내
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또한 제철보국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창업
정신또한 이에 한몫을 했다.
인사정책 -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부승진에 의한 인사이동.
1967년 이후로 계속적인 성장을 해 온 포항제철은 해외전략, 사업다각화,
내부 기술개발, 박회장 이후의 새 경영진 문제 등 몇가지가 있다.
해외전략 - 해외자원개발전략, 해외생산전략, 해외마케팅전략 등으로 나
누어 설명을 할 수 있는데, 주로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이며 때
로는 외국의 선진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 합작투자의 형식으로 진출하
는 것도 있다.
사업다각화 - 포항제철은 1988년부터 정보통신, 정밀화학, 신소재, 엔지
니어링 등의 4분야에 진출하여 이제까지의 단일 철강산업에서 경영다각
화를 이룩하려고 하고 있다.
내부 기술개발 - 전 세계의 무역구조가 보호무역, 폐쇄적 무역으로 나아
가고 있다. 따라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길밖에 없다. 선진국의 제철기술혁신정
책은 주로 다품종소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려는 설비시스템의 확충에 있
다. 제조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후계구도문제 - 이제까지 포항제철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박태준회장의 역할을 무시할 수가 없다. 재계와 정계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만이 철강산업에서 경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인 시점에서 박태준회장의 퇴임후 그 뒤를 이어 포항제철
을 이끌 전문경영인이 없다는 것이다.
포항제철은 미약했던 초기의 국내산업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견
인차역할을 한 국가기간 산업의 역할을 했다. 이제까지 포항제철은 국내에
서 독점기업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하여 왔으나, 우리나라를 둘러싼 선진제국
들의 무역정책이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살펴서 이에 적응을 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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