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주민의 의사소통 장애 요인과 그 해소 방안에 대하여

저작시기 2007.12 |등록일 2009.04.22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42페이지 | 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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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수록지정보 : 한민족어문학 / 51권
저자명 : 박종갑

목차

【요약】
Ⅰ. 들어가기
Ⅱ. 규범어의 이질화와 의사소통의 관계
Ⅲ. 국어사용환경의 이질화와 의사소통의 관계
Ⅳ. 의사소통 장애 요인의 해소 방안
Ⅴ. 마무리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고는 국토 통일 이후 남쪽 주민과 북쪽 주민들의 의사소통과정에서 주요 장애 요소로 등장하게 될 언어 관련 이질성들과 그해소 방안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 말의 이질화 정도와 그 통합 방안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이러한 연구들은 대개, 남한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 등 규범어 사이의 이질화와 통합 방안에 대해 한정하여 고찰하고 있다. 본고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의 관심사를 규범어 문제로만 한정해서는 안 되며, 남북한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해소하여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는 문제로 확대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본고에서는 남북한 말의 이질화를, 첫째, 규범어 사이의 이질화와, 둘째, 언어사용환경 사이의 이질화 등 두 가지 영역으로 확대하고, 각 영역의 그러한 이질화가 통일 시대의 남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이뤄지는 의사소통에 어느 정도의 장애 요소가 될 것인가를 가늠해 보면서, 그러한 장애의 해소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규범어 사이의 이질화와 관련하여, 여러 앞선 연구들에서는, 표준어와 문화어 사이의 이질화는 어휘적 문제이며, 상호 합의에 의한 단일화가 어려운 경우는 복수 규범어로 지정하여 함께 사용하다가, 추후 언중들의 선호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단일화시킨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언중들의 선호도에 의한 단일화 방식은 거의 대부분이 표준어 어형으로 단일화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므로 합리적이지 않다고 보았다. 본고에서는 통일후의 단일한 규범어가 표준어와 문화어를 아우르고 동시에 남북의 각 지역 방언들이 대거 편입된 공통어적 성격을 띠는 것이어야 한다고 보고, 이러한 큰 그림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원칙을 정하여 인위적으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그리고 언어사용환경의 문제와 관련하여, 본고에서는 국토 통일후 남북한 주민들의 의사소통과정에서 심각한 장애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한의 국어사용환경의 이질화라고 보았다. 국어사용환경의 특징을 이루는 한 축은 우리 국민들의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 문제이다. 여성 잡지의 경우, 그 이름의 70% 가까이가 외국어로 되어 있고, 그 대부분이 한글이 아닌 로마자로 표기되어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국어사용환경의 이질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북한 쪽 주민들이 남한 사회에서 자주 쓰이는 외래어와 외국어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무분별성에 일정한 제약을 가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우리 국민 모두가 가능하면 우리말을 이용하는 것이 더 품위 있는 언어생활이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언어생활과 관련된 문화를 바꾸어 나가는 일이다. 무절제한 외국어 사용에 대한 좀 더 강력한 행정적 조치는 이러한 일을 추진하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본다.

영어 초록

The article examined 'heterogeneity related to speech' which will be main obstacles during communic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n people, and presented solutions for that. The main suggestions in the article are as follows:
First, for reunification period, our concerns should not be confined only in the matter of 'heterogeneity and integration' between the standard language of South and North. The hindering factors against smooth commun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n residents should be removed and that, furthermore, should be led to the matter of genuine national unity.
Secondly, lexical heterogeneity is the main facts of the south and north Korean languages. The heterogeneity seems not to be a big deal among south and north Korean residents after reunification. The reason is that both sides are using same lexical items as in the case of highly frequent everyday speech, though having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chnical terms.
Thirdly, natural unifying methods are not reasonable in terms of preference of language users, after adopting dual standard notation methods as in word forms showing difference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n standard languages. The standard language in the era of reunification should have the characters of a common language including various dialects of each other. The simplification of dual standard lexical items should be promoted coinciding with such characters.
Fourthly, south Koreans' inconsiderate use of foreign languages can be a serious obstacle for efficient communic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after reunification. Of all importance is that we have to try to improve cultural aspects related to our language for us to recognize that using our own langage is more decent language life. More strong measures on the reckless using of foreign languages can be a firm basis for achieving these goals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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