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韓國)의 문화(文化) : <가야금산조>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와 관련된 한중 문화갈등의 배경과 대응 방안

저작시기 2012.01 |등록일 2013.04.09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4페이지 | 가격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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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사상문화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사상과 문화 / 65권 / 355 ~ 388 페이지
저자명 : 공정배 ( Jeong Bae Kong ) , 이정원 ( Jung Won Lee ) , 김용범 ( Yong Bum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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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본고는 한국과 중국이 공유하는 문화유산 가야금에 관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와 관련된 한, 중 간 문화갈등의 원인과 배경 및 대안 모색에 관한 연구이다. 1992년 한, 중 수교 이래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년간 정치, 경제, 문화적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 그러나 2002년 중국의 ``동북공정`` 연구 사업으로 불거진 한, 중 문화갈등은, 2005년 한국 <강릉단오제>의 유네스코 등재, 2006년 중국의 한민족 농악에 대한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농무>등재, 2009년 한국의 『동의보감』등재에 따른 중국의 <중국침구>를 등재하는 등 유네스코 등재를 놓고 국가 간 경합 양상을 보이며, 한, 중 간 문화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네스코 유산 등재는 자국 내 문화유산의 국제적 가치 인증에 따른 이미지 제고, 관광산업 발달,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보 등 국가적 자긍심 고취와 경제적 발전의 효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유네스코 회원국들은 인접국과 공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유네스코에 자국 문화유산으로 우선 등재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네스코 등재를 둘러싼 국가 간 문화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2011년 중국 문화부가 자국 중요무형문화재로 <아리랑>, <판소리>, <가야금예술>을 지정하였다. 이 중 한국이 2003년과 2012년 각각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 <판소리>와 <아리랑>을 제외하면, 한국과 중국이 공유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인 가야금은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발생할 한, 중 문화갈등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가야금의 유네스코 등재를 둘러싼 한중 문화갈등의 근본 문제는 한국과 민족문화의 동질성을 보유한 중국 조선족이 <가야금산조>를 계승, 현지에서 전승하였다는 점이다.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가 종합하여 전승한 <김창조 가야금산조>는 월북한 안기옥을 거쳐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김진에게 전승·보존된다. 이는 중국이 가야금을 자국 소수민족의 문화유산으로 주장할 수 있는 배경 근거가 되는 것이다. 또한 중국에서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가야금예술>은 가야금과 관련된 공연 및 연주형식, 악기개량, 역사 등 가야금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으로서, 국제사회에서 가야금이라는 악기의 주도권 전반이 중국에 넘어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비록 <김창조 가야금산조>가 중국 연변으로 전승되었으나, 실제 12현 <가야금산조>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다. 또한 중국이 아직 <가야금예술>의 정확한 범주를 정립하지 못한데 비해 한국은 이미 <가야금산조>를 2011년 유네스코에 등재 요청한 바 있다. 따라서 한국은 2011년 등재 신청한 <가야금산조>를 2013년 등재 완료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유네스코 등재 전략 종목으로 설정,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영어 초록

This paper is the study about the background and cause of cultural conflicts between Korea and China related to listing of gayageum, which is the cultural heritage shared in two contries,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and about how to solve these conflicts. Since the diplomatic relations began in 1992, Korea and China have accomplished a remarkable achievement in the fields of politics, economy, and culture through various exchanges and cooperation during the past 20 years. However, the Korea-China Cultural Conflict originated by the China``s Northeast Project in 2002 are being expanded to the aspect of the culture war between Korea and China, showing the aspects of cross-country competition, listing the Dano festival in Gangreung on the UNESCO in 2005, the Dance of the Korean Farmers living in China opposed to Nongak of Koreans`` living in China in 2006, and relisting Chinese Acupuncture according to the listing of Tonguibogam of Korea in 2009. Being plac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leads national pride inspiring as improving the image according to international certification about domestic cultural heritage, tourist industry development, securing the identity of national culture and effect of economic development. Therefore, UNESCO member nations show appearance to try to be preoccupy and list cultural heritage which is shared by neighboring nations in UNESCO as national cultural heritage. So, this leads to cultural conflicts between countries surrounding the UNESCO listed. Meanwhile, the conflicts between Korea and China reached an apex, China designating Arirang, Pansori, and gayageum as national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in 2011. However, Pansori had been already placed in UNESCO World Heritage List by Korea in 2003. And China got to announce it had no right and intension to request Arirang as its own cultural heritage, thanks to Korean resistance and efforts in 2012. Now, this last one, the right for gayageum art to belong on the World Heritage List, having been shared by two countries is a controversial issue which can cause cultural conflicts between these two countries.The problem is that legitimacy of gayageum art was started in Yanbian in China. The founder of gayageum sanjo, Kim Chanjo who is a Korean, bequeathed his art to An Giok, who lived in North Korea and she passed on this art to Kim Jin, who lived in Yanbian Korean Autonomous Prefecture in China. Therefore, it is possibile for China to insist it`s right about its claim to ownership of gayageum sanjo. Also, it should be noted that it is possible for China to get to have the initiative about this instrument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ecause the gayageum art which China designates as its national material heritage is a concept which is in any way related to gayageum, including the performance, the style of playing, the improvement of instruments, and history. Although gayageum sanjo was originated by Kim Chanjo and was geographically passed on to Yanbian in China, the place where the current 12 strings`` gayageum music has full-vitally performed is Korea, keeping the originality. In addition, Korea already asked UNESCO to place gayageum sanjo on the World Intangible Heritage List in 2011, while China has not established the originality and authenticity in accurate categories of gayageum sanjo. Therefore, Korea must promote UNESCO preoccupation listing of gayageum sanjo which Korea applied listing in 2011, so Korea can complete the listing on the World Intangible Heritage List as a Korea Cultural Worth till 2013, most priorly setting as a UNESCO listing strategy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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