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 한국근대소설과 "記者-作家" ; 현진건을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2.01 |등록일 2012.11.27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0페이지 | 가격 6,500원
다운로드
장바구니관심자료
상세신규 배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수록지정보 : 민족문학사연구 / 49권 / 156 ~ 185 페이지
저자명 : 박정희 ( Jung Hee Park )

없음

한국어 초록

한국근대작가들의 생존방식이면서 문인으로서의 정체성의 근원으로까지 작용한 ``기자 체험``은 근대소설의 형성과정에서 중요한 미학적 성과를 낳았다. 이 글에서 다룬 현진건은, 신문사의 ``사회부 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창작했다. 현진건의 단편소설이 획득한 ``기교적 완성도``는, 신문 편집자로서 현실의 ``극적 요소``에 대한 관심과 상호작용함으로써 획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현실을 총체적으로 바라보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세계관은 처음 쓴 신문연재소설 『적도』에서 서사 구조의 불안정함을 보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실에서 ``극적 요소``를 강조하는 태도는 『적도』에서 서사적 장치로 사용된 ``신문기사``의 의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적도』에서 ``신문기사``는 서사 구조적인 측면과 현실 인식의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장치이다. 『적도』는 ``신문기사``의 현실재현불사능성에 대한 ``소설적 대응``을 보여주고 있지만, 식민지 가난한 청년의 불가능한 사랑과 정치적 전망의 주제를 어색하게 결합시키고 말았다. 그러나 서사 전개의 계기성보다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묘사함으로써, 『적도』는 ``신문기사``의 극적 요소가 지향하는 대중적 ``흥미``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진건의 신문 편집인으로서의 감각과 소설 창작의 영향 관계에 대한 질문은 이후 그의 역사소설의 특성을 설명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Journalist experiences`` which Korean modern writers took as a means of making a living and as a root of their identity made an important aesthetic outcome in the modern novel formation. Hyeon Jin-geon in this paper, was active as ``an editor of the metro section`` in a newspaper publishing company and simultaneously wrote remarkable novelettes. His ``technical brilliance`` in making stories was gained in the process of reciprocating with the interest as a journalist in ``dramatic constituents`` of the real world. But these eyes reached the limit in seeing the reality totally. This limit was a cause of the unstable narrative structure in his novel, Jeokdo(the equator). His serious consideration for ``dramatic constituents`` of the reality is confirmed in the meaning of ``newspaper articles`` used as a narrative apparatus in Jeokdo. Jeokdo is a ``novel to cope`` with the unrepresentablity of ``newspaper article``. But it fails in harmonizing the impossible love and the political prospect of a destitute youth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Instead, Jeokdo won popularity, which the dramatic constituents of ``newspaper articles`` set as a target by producing and describing the dramatic scenes not considering a reasonable story telling.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Hyeon Jin-geon`s sense as a ``newspaper editor`` and his creativity as a novelist, we can explain his historical novels consistently.

참고 자료

없음
  • 구매평가(0)
  • 구매문의(0)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4. 지식포인트 보유 시 지식포인트가 차감되며
         미보유 시 아이디당 1일 3회만 제공됩니다.
      상세하단 배너
      우수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최근 본 자료더보기
      상세우측 배너
      상세우측 배너
      논문 : 한국근대소설과 "記者-作家" ; 현진건을 중심으로
      페이지
      만족도 조사

      페이지 사용에 불편하신 점이 있으십니까?

      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