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논문 : 기술적 대상(L`objet technique)의 존재: 디지털 이미지의 존재론을 위한 예비적 고찰

저작시기 2010.01 |등록일 2011.04.01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3페이지 | 가격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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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미학예술학회 수록지정보 : 미학 예술학 연구 / 32권 / 277 ~ 309 페이지
저자명 : 김화자 ( Hwa Ja Kim )

없음

한국어 초록

일찍이 퍼포먼스와 설치는 작품의 실체적 속성을 비결정성으로 바꿔놓았고, 디지털 기술에 입각한 뉴미디어아트에서 이미지는 스스로 발생, 확장하며 작품의 비결정성과 우연성을 가속화시켰다. 이와 같은 디지털 이미지의 비결정성은 인간의 개입에 의한 기존 이미지 환경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환경의 창조, 차이의 증식을 초래하는 과정적 이미지로서의 발생론적 특징을 지닌다. 본 논문은 인간과 환경과의 보다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준 기술적 대상의 존재론적 특징을 뒤프렌의 현상학적 관점과 시몽동의 발생론적 입장에서 살펴본다. 두 사상가에게서 메를로-퐁티의 영향은 물론 사상적 교류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존재론을 매개로 고찰한다. 뒤프렌의 현상학적 관점은 미적 지각과 인간의 개입 행위를 통해 추상적, 익명적, 잠재적인 상태로 존재하는 기술적 대상이 현실적인 존재로 체험되는 가운데 점차 구체적인 것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준다. 즉 기술적 대상에 선험적으로 존재하며 세계와의 새로운 통일성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대자연에서 기술적 대상의 발원적인 토대를 찾은 뒤프렌에게서, 기술은 인간을 자연 혹은 세계에 친화적으로 매개한다는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발견할 수 있다. 시몽동은 기술적 대상의 존재를 외부에서 주어진 원리가 아니라 기술적 대상 내부에서 준 안정적 상태로 분리구조를 낳는 변환의 체계로 간주한다. 기술적 대상은 생물학에 나타난 생성 중에 있는 미분화 된 배아가 점차 결정체의 구조를 획득해 나가는 존재론적 변환을 통해 추상적인 것에서 요소, 개체, 총체로 구체화되어 가면서 개체화된다. 개체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잠재적인 비결정성은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간의 개입 가능성을 열어 놓아 기술적 대상은 생성하는 기술적 개체가 된다. 인간의 행위를 통한 기술적 대상과 자연, 세계와의 통일성은 예견된 합목적 성이 아닌 자발성에 입각한 친화성에 의한 것이다. 메를로-퐁티가 인간의 행동이 주변 환경과의 변증법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현재의 상황에서 끊임없는 ``넘어섬``을 강조한 것은 뒤프렌의 비 개체적인 것을 지닌 기본성격에서 그리고 시몽동의 단순한 사회적, 심리적 관계로 환원되지 않는 초개체적인 것에서 그 교감을 찾을 수 있다. 전개체적인 것으로서 미분화된 메를로-퐁티의 ``살``, 뒤프렌의 ``대자연``. 시몽동의 ``전개체적인 것`` 은 개개 의 인간이 사회적 존재의 총체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토대이자 구조화되지 않은 기반으로 서 특이함을 드러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개체 속에 존재하는 전개체적인 것의 비결정성과 우연성은 사회적 존재의 기초이면서도 기술적 대상, 인간,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밝혀주는 근거를 마련해 준다. 아울러 메를로-퐁티의 야생적 존재로서 ``불투명한 살``, 뒤프렌의 ``대자연의 질료적 아프리오리``, 시몽동의 기술적 존재에 나타난 ``준안정적인 긴장 상태의 요소``는 실체가 아니라 잠재적인 힘을 지닌 미분화된 전개체적인 것이라는 점과 인간의 행위에 의해 자연, 세계와의 통일성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세 사 상가의 철학적이고 미학적인 교응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메를로-퐁티의 살 과 뒤프렌의 대자연에는 지각 장이 불투명한 역사의 모습으로 존재하지만 시몽동은 ``살``에 내포된 지각 장과의 연관성을 비판하고 기술적 대상의 개체 발생을 순수하게 개체의 내재적 지평에서 기술한 점에서 두 현상학자와의 차이가 밝혀진다.

영어 초록

Le happening et l`installation faisaient changer la propriete substantielle de l`oeuvre d`art en propriete indeterminable. L`image digital du nouveau media qui se produit par lui-meme, accelerait l`indetermination et la contingence dans l`art contemporain. Cette fissure indeterminable engendre beaucoup d`occasions d`interaction entre les individus. Cette indetermination permet l`insertion de l`homme a l`objet technique, il s`en suit qu`elle produit lenouveau milieu et la proliferation des differences, et qu`elle possede le caractere genetique de l`image du processus. Ainsi nous avons envisage le caractere de I`indetermination de l`objet technique qui foumit la possibilite de l`interaction active entre 1`homme et le mileu du media a travers le point de view phenomenologique de Mikel Dufrenne et le point de view genetique de Gilbert Simondon. En plus cette recherche se fonde sur l`intermediaire de l`ontologie phenomenologique de Merleau-Ponty, car nous pouvons decouvrir la trace de la phenomenologie de Merleau-Ponty qui a eu de l`influence sur la pensee de Dufrenne et celle de Simondon. L`esthetique phenomenologique de Dufrenne revele le fait que l`etre virtuel, abstrait de l`objet technique devient etre actuel, concret par la perception esthetique. Dufrenne decele le fondement originaire dans la Nature qui existe a la fois comme matiere de l`a priori subjectif, le savoir virtuel dans le sujet et comme celle de l`a priori objectif, l`element composant dans l`objet technique. Dufrenne considere la technique comrne mediation entre 1`homme et le monde, ii insiste sur l`aspect positif de la technique malgre son usage violent et politique. Simondon prend l`etre de I`objet technique pour systeme de la transduction dans I`objet technique lui meme qui produit la structure differenciant en etat metastable. Ce systeme designe la transduction ontologique par laquelle le germe en etat sursature est en train de devenir cristal. L`objet abstrait se change en l`objet concret par la transduction ontologique, l`objet technique s`individualise a travers element, individu, ensemble. Le marge virtuel de l`indetermination permet d`intervention de l`homme a l`objet technique, de telle sorte que cette intervention donne l`occasion de l`interaction entre l`homme et le milieu. L`unite de l`objet technique et du monde n`est pas la finalite prevue mais l`affmite spontanee. Merleau-Ponty a souligne que le comportement humain depasse en perpetuel de la situation presente par l`interaction dialectique entre le sujet et le monde. Sa pensee correspond a la personnalite de base qui a le non-individu chez Dufrenne et au transindividuel chez Simondon qui ne reduit pas a la simple relation sociale et psychique. ``La chair opaque`` de Merleau-Ponty, ``l`a priori materiel de la Nature`` chez Dufrenne, ``I`element en etat metastable`` de Simondon ne sont pas des subatances mais des preindividuels indifferencies qui ont la puissance virtuelles. Ces preindividuels gui existent dans chaque individu, sont a la fois le fondement gui pout devenir totalite de individu social et la singularite qui ne pout etre structuree. En fait nous pouvons constater que le preindividuel entralne I`indetermination et la contingence qui revelent la possibilite de I`interaction entre I`objet technique et l`homme, milieu. Il y a le champ perceptif comme histoire opaque dans la chair de Merleau-Ponty, et dans la Nature de Dufrenne, alors que Simondon critique le rapport entre la genese et le champ perceptif, et qu`il recherche la genese de l`objet technique a l`horizon immanent.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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