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 『화사집』에 나타난 "도시"의 담론 연구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11.01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34페이지 | 가격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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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수록지정보 : 겨레어문학 / 38권 / 223 ~ 256 페이지
저자명 : 박성현 ( Sung Hyun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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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록

1930년대 한국 시문학은 미당의 출현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다. 근대 자본주의의 물신성을 성과 속의 이율배반으로 극복하려는 『화사집』은 ``혼돈과 창조``, ``질서와 무의식``, ``금욕과 도덕적 원죄의식`` 등 양가성, 혹은 이율배반을 시작(詩作)으로 끌어들인 보기 드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화사집』에 나타나는 ``자기 갱신과 부정``의 이율배반이 "어떠한 현실적 준거를 통해서 담론화 과정을 거치는가?"라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본고는 ``다공성(多孔性)``과 ``자본주의 물신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접근할 것이다. 자본주의 물신성에서 인간-주체는 세계로부터 소외된다. 인간 관계는 상품-화폐의 관계에 철저히 종속되며, 그때 인간적 가치는 왜곡된다. 신-인간의 관계는 상품-인간의 관계로 전락한 것이며, 이 둘의 관계는 사회의 모든 현상에 걸쳐 중첩된다. ``다공성(多孔性)``은 『화사집』에 나타난 영원과 순간, 윤리와 에로티시즘 등의 양가성을 설명하는 데 유용한 개념이다. 다공성은 공간적 경계와 구별 없음이고, 순간적으로 솟아나며, 또한 감춰져 있는 것을 드러낸다. 『화사집』의 이율배반은 우선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이 혼재된 상태로 전개되고 있고, 시간의 찰나성이 영원성으로 승화되는 과정이며, 이것을 통해 시에 감춰진 자본주의 물신성을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미당은 1930년대 서울의 자본주의적 물신성에 대한 일종의 대항담론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 자본주의 물신성에 대항해서, 그리고 다공성에 대해서 미당은 인간-주체의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나름대로 그 대항담론을 제시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미당이 창조하는 세계의 내적 질서이다.

영어 초록

1930 Korea poetry-literature met a new switch to the appearance of Midang. Through antinomy of holy and profane to overcome capitalistic fetishism of a modern times capitalism, the Hwasajib drew ``the chaos and the creation``, ``the order and the unconsciousness``, and ``the abstinence and the moral original sin consciousness`` to the writing of poetry, showing the result which the example was rare. The question is that how antinomy such as ``the self-renewal and the negativeness`` involved in the Hwasajib, went through a discourse course and what reality conformity in. For this question, this essay will access through the conceptions of ``the porosity`` and ``the capitalistic fetishism``. In the capitalistic fetishism, the human-subject is estranged from the world. The human relation is thoroughly subordinate at the relation of a product-money and humane value is distorted then. The relation of the God-human is to fall to the relation of a product-human, then this two`s relation stretches at all phenomenon of the society and is piled one on the another up. The conception of ``the porosity`` is useful to explain about confronting meanings such as ``the eternity and the moment`` and ``the ethics and the eroticism`` and so on which appear in the Hwasajib. The porosity means that the distinction and the security of the space don`t exist, springing out ina moment and revealing come to hide. The antinomy in the Hwasajib, firstly, is unfolded to the things to be public and private which are loaded various goods together, and is the course which the moment of the time is sublimated to the eternity, finally, reveal the capitalistic fetishism coming to hide at poetry through this. In this course, Midang tried to do against-discourse for a kinds of Seoul of capitalistic fetishism in 1930s through his poetry. Midang tried to do against for the capitalistic fetishism and continuously presented the human-subject problem related to the porosity, and so introduced the against-discourse for those in his way. This is immediately the inside order of world which Midang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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