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탈/중심적 주체 (De/Centered Subject)

한국학술지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논문과 학술지 정보를 만나보세요.
3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13.03
30P 미리보기
탈/중심적 주체
  • 이 자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이 내용은 AI를 통해 자동 생성된 정보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세요.
    • 전문성
    • 논리성
    • 명확성
    • 유사도 지수
      참고용 안전
    • 🧠 철학적 주체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적 탐구
    • 🔍 데카르트, 칸트, 헤겔의 철학적 관점을 종합적으로 분석
    • 💡 지젝과 라캉의 현대 철학적 접근법 이해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시대와 철학 / 24권 / 1호 / 173 ~ 202페이지
    · 저자명 : 이병창

    초록

    지젝은 라캉의 텅 빈 주체라는 개념을 탈/중심적 주체라는 개념으로 재규정한다. 그것은 세계의 중심이지만 그러나 자기의 근거를 자기 밖에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그런데 지젝은 이런 탈/중심적 주체 개념의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서 근대 철학에서 발견하려 한다.
    그 출발점은 데카르트의 고기토이다. 이 고기토 개념은 경험적 나와 보편적 중심으로서 주체 사이에 분열되어 있지만 데카르트는 이런 분열을 알지 못하고, 양자가 통합되어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칸트의 근본적 입장은 통각이 직관의 다양을 구성하여 현상계를 성립시킨다는 것인데, 지젝은 이런 칸트의 현상계의 배후에는 초월적 주체와 초월적 대상과 같은 초월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 초월계는 현상계의 소급적인근거로 전제되는 것인데 이것은 현상계를 넘어서는 경계선 상에 걸쳐져 있으며 이런 점에서 탈/중심적 주체라 하겠다. 이런 점에서 초월계는 현상계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예지계와 구별된다. 그런데 칸트의 경우 현상계와 초월계, 초월적 주체와 초월적 대상은 서로 대립하여 근본적인 화해에 이르지 못하였다.
    헤겔에 이르러 현상계의 자기의식은 이미 새로운 더 포괄적인 자기의식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균열되어 있다. 이렇게 현상계의 자기의식에 잠재된 자기의식은 현상계 속에서 전혀 규정되지 않는 낯선 타자성의 출현을 매개하여 현실적으로 실현된다. 이것을 통해 자기의식은 새로운 자기의식으로 반성한다. 이런 점에서 헤겔은 자기의식의 운동을 반성적 운동이라 하였는데, 헤겔은 이런 반성적 주체 개념을 통해서 탈/중심적 주체 개념에서나타나는 현상계와 초월계, 경험적 나와 보편적 주체 사이의 대립을 해소하려 한다.
    지젝은 라캉의 탈/중심적 주체 개념을 헤겔의 반성적 주체 개념 속에서확인하려고 시도할 때, 그 의의는 무엇인가? 탈/중심적 주체 개념은 헤겔이나 라캉에게 모두 주체와 타자 사이의 관계에 대한 문제 즉 타자의 철학을제기한다. 그런데 비역사적인 탈/중심적 주체 개념을 역사적인 반성주체 개념으로 해소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정신분석학의 제한된 주체 타자의 관계를 더 풍부한 주체 타자의 관계 속에 위치시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영어초록

    Zizeck redefines the concept of Lancan’s emtied subject as the concept of de/centered Subject, which mean the center of the world but have it’s ground beyond it’s world,Then he tried to find out the origin of the de/centered subject going back to the modern philosophies.
    The beginning lies at Descartes’s Cogito. At this concept of the Cogito there is a cleft between the empirical I and the centered universal subject. But Descartes did not be conscious of this cleft and fantasied the unification of these two subjects.
    Kant’s basic standpoint is that the transcendental apperception constitute the diversities of empirical intuitions to the phenomenal world. But Zizeck thinks beyonds kant’s phenomenal world there be the transcendental world as transcendental subject and transcendental object. This beyond world must be set forth as a premise of the phenomenal world, lie at the boundary line between two worlds. This transcendental subject may be as like as the de/centered subject. Therefore it must be differentiated from the Noumenal World of Kant. But Kant can not reconcile the two antithetical, i.e the phenomenal world and the transcendental world or the transcendental subject and the transcendental object. It resulted by Hegel that the phenomenal consciousness include in it’s inside the new more comprehensible consciousness as a potentiality. Therefore the consciousness by Hegel is already cleaved. This potential consciousness at the phenomenal consciousness will be realized as a reality when intermediated by the advent of the absolute other which can not be anymore defined in the phenomenal world. By this the consciousness will be reflected to the new consciousness. Therefore Hegel defined the consciousness as the subject of reflection, from which Hegel tried to reconcile the two antithetical between the phenomenal world and the transcendental world, or the empirical I and The universal subject.
    When Zizeck tries to find out the concept of the de/centered subject at Hegel’s subject of reflection, what this means?The concept of the de/centered subject by Hegel and Lacan always the problems of the relations between the subject and the other subject, I.e the problems of the other person.
    Then if it can be possible to dissolve the concept of the ex-historical de/centered subject to the historical subject of reflection, it can be expected to reorganize the very restricted concept of the psychoanalytical relations between the subject and the other according to the map of the more abundant relations of these two which may be shown by Hegel’s phenomenology of the spirit of the geist.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시대와 철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찾으시던 자료가 아닌가요?

지금 보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어요!
왼쪽 화살표
오른쪽 화살표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8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14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