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철도역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방향 연구 (A study on improving of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in urban railways and railway station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도시철도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 / 11권 / 3호 / 1510 ~ 1522페이지
· 저자명 : 윤장열, 진장원, 최강식, 백승필

초록

도시철도를 비롯한 철도 운영기관들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편의시설은 다소 미비하며 그 투자기준 등이 정립되지 않아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시철도 및 고속철도(KTX)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비장애인을 위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 둘째, 이원화된 장애인 이동권 관련 법률 통합, 셋째,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장애인의 우선 이용은 배려가 아닌 권리라는 차원에서 장애인 우선 대기선 조성, 넷째, 일본의 배리어프리 요금제도와 같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의 구체적인 투자재원 조달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영어초록

Railway operating institutions, including urban railroads, install and operate various convenience facilities to meet the convenience of users, but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re somewhat insufficient and investment standards have not been established, which is considered to interfere with the social activities of the disabled. Accordingly, this study identified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the installation of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on urban railroads and high-speed railways (KTX) and suggested improvement measures for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s a result, it was suggested that first, education and promotion programs for the non-disabled, second, integration of laws related to the right to move the disabled, and third, subway EVs need specific investment financing plans such as Japan's barrier-free fare syste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