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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인과율의 해석에 대하여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modern Law of caus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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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9 최종저작일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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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인과율의 해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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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용봉인문논총 / 55호 / 203 ~ 232페이지
    · 저자명 : 원승룡

    초록

    근대 인식론의 문제는 인과율을 둘러싼 논쟁에 가장 잘 함축되어 있다. 그것은 당대 새로이 정립되는 자연과학의 법칙들과 긴밀히 연관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인과율은 인식의 근거는 물론 존재의 근거에 관련되어 근대 이전이나 근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철학적 해석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에 따라 필자는 흄과 칸트의 근대적 인과율 논쟁을 중심으로 이를 고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과 개념이나 현대의 인과 개념의 해석과 연결시켜 그 변이와 차이를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칸트의 인과율을 충분근거율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적 입장과, 인과적 설명 논증의 구조 안에서 인과율을 해석하는 현대 과학론자들의 입장을 다루려고 한다. 이러한 인과율의 해석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보편적 인과율이 결국 지식 일반의 본성과 연관되어 있으며, 그것이 서양 인식론의 토대였다는 것을 밝혀 보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key problems of modern epistemology largely revolve around the debates over the problem of the Law of causality. It is because the notion of causality was closely intertwined with the laws of newly arising natural sciences of the time. However, as the notion of causality is connected with the ground of being(ratio essendi) as well as that of cognition(ratio cognoscendi), it has long been the locus of diverging philosophical interpretations. In this respect, critically investigating the debates between Hume and Kant over the problem of causality, I try to review the nature of the debate in connection with Aristotelian and contemporary conceptions of causality. Concerning the re-interpretations of causality after those of Hume and Kant, I will cover the scientist notion of causality, which is confined within the scope of causal explanation, and Schopenhauer’s view of causality, in which he critically interprets Kant’s notion of causality in terms of the principle of ground(Der Satz vom Grund). Despite of differences of interpretations I will conclude that the universal Law of causality in the western epistemology has functioned commonly as a ground of ratinal knowledge in genera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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