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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대 한ㆍ중 사서의 교류 기사 검토 - ≪삼국사기≫와 ≪구당서≫를 중심으로 - (Consideration of Exchanges Articles in Korea and China History Books in the 7th Century : Focusing on Samguksagi and Gudang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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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5 최종저작일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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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대 한ㆍ중 사서의 교류 기사 검토 - ≪삼국사기≫와 ≪구당서≫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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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신라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신라사학보 / 41호 / 31 ~ 64페이지
    · 저자명 : 김덕원

    초록

    7세기대의 삼국과 당의 교류 기사에서 중요한 부분은 당과의 외교와 전쟁에 대한 분야인데, 특히 645년 당의 고구려 침입,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한 백제 멸망과 668년 고구려 멸망, 676년 나당전쟁 등 4개의 사건에 대한 기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당이 건국한 618년부터 나당전쟁이 종료되는 676년까지 약 60여 년 동안 삼국과 당의 교류와 관련한 기사는 약 600여 회에 달하고 있으며, 한 번의 교류도 없었던 630년과 634년의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평균 1년에 약 10여 회 내외의 교류 관계 기사를 상정할 수 있다.
    ≪삼국사기≫와 ≪구당서≫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 사서와 중국 사서의 기사의 내용은 크게 정치・전쟁・외교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사의 형태는 공유기사, 누락기사, 개별기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기사들은 대부분은 동일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삼국사기≫가 ≪구당서≫보다는 ≪자치통감≫과 ≪책부원귀≫의 기사를 더 많이 인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사서와 중국 사서에는 특히 전쟁 기사를 중심으로 상대국의 사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별기사들이 주목된다. 이것은 아마도 현존하지 않는 한국 사서에 수록된 기사였을 것이고, 그 기사의 사료적인 신빙성은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계림잡전≫이나 ≪구삼국사≫ 또는 고기류와 같이 서명만 알 수 있는 한국 사서들에 기록되어 있는 원사료(source)라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다양한 내용의 설화 형태로 이루어진 기사들이 여러 곳에 수록되었으며, ≪삼국사기≫ 열전에는 더 많은 분량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편찬된 고려 중・후기 무렵에 활동하였던 문인들의 문집도 주목된다. 즉 이인로의 ≪파한집≫, 이규보의 ≪백운소설≫, 최자의 ≪보한집≫, 이제현의 ≪역옹패설≫ 등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들 중에서도 삼국시대에 전승된 여러 가지 기사들이 수록되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영어초록

    Those having much volume of exchange articles between Three Kingdoms and Tang(당) are about diplomacy and war areas, expecially which account for major part of records about 4 incidents such as Tang’s invasion to Goguryeo in 645, Baekje’s collapse by Silla’s and Tang’s combined forces in 660 and Goguryeo’s collapse in 668 and Silla and Tang war in 676.
    For about 60years between 618, when Tang was founded and 676 Silla’s and Tang’s war was ended, articles related to exchange between Silla and Tang have come to about 600 times. And the contents of articles of Korea history books and China history books based on Samguksagi(삼국사기) and Gudangseo(구당서) can be largely categorized to politics, war and diplomacy.
    Historical materials not recorded in China history books, for example, Jachitonggam(자치통감) and Chaekbuwongui(책부원귀) etc. are recorded in Samguksagi, which can be said to be original sources recorded in Korea history books only whose book names can be known like Gyerimjapjeon(계림잡전) or Gusamguksa(구삼국사) or Gogi(고기) genus. such historical materials are recorded in a form of tale at Samguksagi and Samgukyusa(삼국유사), so their original figures may have been confirmed.
    Samguksagi and Samgukyusa contain historical materials formed in a form of tale with various contents. It is assumed that these historical materials are likely to have been recorded a lot in the history books which do not exis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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