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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전립샘암 병기별․치료시기별 삶의 질 (Utilities for prostate cancer by cancer stage and treatment step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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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1 최종저작일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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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전립샘암 병기별․치료시기별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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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 수록지 정보 :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 19권 / 2호 / 1 ~ 20페이지
    · 저자명 : 김윤희, 신상진, 황진섭, 안정훈, 이상무, 이윤재

    초록

    본 연구는 전립샘암 환자의 병기별 치료시기별 삶의 질을 추정하고자 수행되었다. 일반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전립샘암의 삶의 질을 측정하고자 실제 환자들이 겪게 되는 증상 및 치료 부작용에 대한 시나리오를 관련 임상전문의 및 비뇨기과 학회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다. 일반남성 160명을 대상으로 시간교환법을 이용하여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른 전립샘암의 삶의 질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국소암 진단 후 첫 1년째의 삶의 질은 0.727, 2년째는 0.653, 국소진행암은 진단 후 첫 1년째의 삶의 질은 0.545, 2년째는 0.451로 나타났다. 전이암 진단 후 첫 1년째의 삶의 질은 0.321, 2년째의 삶의 질은 0.149로 분석되었다. 즉, 국소암, 국소진행암, 전이암 순으로 삶의 질이 더 낮고 집중적 치료시기보다 관리 및 정기적 호르몬 치료시기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경제성 평가에서 활용하는 삶의 질을 추정하는데 있어 복잡한 건강상태의 경우 각 건강상태별로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축하여 일반인에게 설문하는 것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을 재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계기로 경제성 평가에서 필요한 삶의 질 가중치를 추정하는 방법에 대한 관련 연구자들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quality of life of the prostate cancer patients by cancer stage and treatment step in South Korea. Health scenarios including clinical symptoms and treatment complications that the prostate cancer patients may experience were developed through discussion with clinical experts and Korean Urological Association. A face-to-face survey using Time-Trade Off (TTO) to each imaginary health scenario was administered to 160 male subjects to measure the preference of general public.
    The results showed that the utility index was estimated to be 0.727 at the first year of treatment and 0.653 at the second year after local cancer diagnosis, 0.545 at the first year and 0.451 at the second year after locally advanced cancer diagnosis. For metastatic cancer diagnosis, the utility index was 0.321 in the first year and 0.149 in the second year. The utility index decreased by cancer stage, and it was lower in the management and follow up period than in intensive treatment period.
    Caution is needed to estimate the utility index by asking the general public using imaginary health scenarios, especially, about complex health status. The study would encourage discussion about estimating utility index for use of economic evaluation among health care researcher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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