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처별 간호사의 노년기 견해 (Nurses’ View about Old Age by Workpla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동서간호학연구지 / 19권 / 2호 / 114 ~ 120페이지
· 저자명 : 양희아, 이강이

초록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일반병원, 노인병원, 한방병원,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노년기에 대한 견해를 비교 분석하는 데 있다. 방법: 2012년 6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서울, 경기도, 충청도에 분포한 3곳의 일반병원(2, 3차 병원), 8곳의 노인병원(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원), 7곳의 한방병원, 3곳의 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본 연구대상 간호사의 노년기 견해는 평균평점 5점 만점에 3.38점으로 중정도 이상의 긍정적인 견해를 보여주었다. 노년기 견해를 특성별로 살펴본 결과, 사회적 특성이 평균평점 4.5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역량적 특성의 평균평점 3.94점으로 뒤를 이었고, 심리․경제적 특성의 3.02점이었으며, 신체․인지적 특성의 평균평점이 2.71점으로 가장 낮았다. 근무처별로는 한방병원 간호사의 노년기 견해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노인병원 간호사의 노년기 견해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대상 간호사의 노년기 견해는 중정도 이상의 긍정적인 견해를 보여주었다. 근무처별로 보면 노인병원 간호사의 노년기 견해가 가장 낮았다. 따라서 노인병원 간호사의 노년기 견해를 긍정적으로 유도하여 노인 간호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영어초록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view on old age of nurses working at general hospitals, geriatric hospitals, oriental hospitals and public health center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461 nurses working at 3 general hospitals, 8 geriatric hospitals, 7 oriental hospitals and 6 public health centers located in Seoul, Gyeonggi-do and Chungcheong-do from June 20 to September 6, 2012. Results: The mean score of the nurses’ view about old age was 3.38 out of 5 points. The details show that the ‘society character’ was the highest at 4.58, followed by the ‘capacity character’ 3.94, the ‘psychology․economical character’ 3.02 and the ‘physical․cognitive character’ 2.71. As for workplace, oriental hospitals had the highest points on the view about old age, while geriatric hospitals had the lowest.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nurses’ view about old age were above the moderate level. As for workplace, geriatric hospital nurses had the lowest view about old age.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that may promote the nurses’ view about old age and provide the better elderly care servi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