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루스의 감독 테오도레투스의 기독론 (The Christology of Theodoretus, the Bishop of Cyrrhu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개혁신학 / 43권 / 130 ~ 155페이지
· 저자명 : 신민석

초록

퀴루스의 감독 테오도레투스는, 5세기 그리스도의 신-인 양성의 문제를 둘러싼 기독론 논쟁에서 안디옥 학파의 대변자로 활약했던 주요 인물이다. 그리스도의 신-인 양성에 대한 테오도레투스의 신학적 이해와 입장은 특히 그가 저술한 네 작품, 『바른 신앙의 설명』, 『키릴의 12개조 저주문에 대한 비판』, 『주의 성육신에 관해』, 그리고 『수집인』에서 보여 진다. 테오도레투스는 인간의 이성을 통한 그리스도의 신-인 양성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면서도, 그리스도의 신성의 불변성과 신-인 양성이 혼합되거나 혼동되지 않는 연합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신성의 불고통성을 언급한 점은 눈여겨 볼만 하다.

영어초록

Theodoretus (or Theodoret), the bishop of Cyrrhus (or Cyrus), is a figure who acted as a chief representative of the school of Antioch in the Christological debates of the fifth century on the relation between the human and divine natures of Christ. Theodoretus’s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two natures (the divine and human) of Christ is particularly seen from the following four treatises that he composed: Expositio Rectae Fidei, Reprehensio XII Anathematismorum Cyrilli, De Incarnatione Domini, and Eranistes. Although Theodoretus acknowledged the impossibility of understanding of the two natures of Christ through the human mind, he emphasized the unchangeability of the divine nature of Christ and the union of the two natures unmixed and unconfused. It is noteworthy that Theodoretus says of the impassibility of Christ’s divine na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