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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 주체로서 사이보그의 정체성 찾기- 루퍼트 샌더스의 <고스트 인 더 쉘>(2017) 중심으로 (In the Search for Cyborg's Identity as a Posthuman Subject - Based on Rupert Sander'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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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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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 주체로서 사이보그의 정체성 찾기- 루퍼트 샌더스의 &lt;고스트 인 더 쉘&gt;(2017)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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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상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영상학회논문집 / 16권 / 2호 / 89 ~ 104페이지
    · 저자명 : 이재은

    초록

    본 연구는 2017년에 개봉한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영화 <고스트 인 더 쉘>을 토대로 포스트휴먼 주체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한다. 이 영화의 원형은 동일한 제목의 시로 마사무네의 만화(1989)와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메이션(1995)이다.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은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로서 사이보그의 탄생과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면, 루퍼트 샌더스의 영화는 포스트휴먼 주체로서의 사이보그 정체성 확립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그는 로봇 골격과 인간 고스트가 결합한 킬리언 소령이 어떻게 정체성을 형성해나가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우리에게 감각이 사라진 사이버네틱스 신체와 사라진 기억이 제기하는 정체성의 위기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사유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본 연구자의 화두는 감각이 없는 사이버네틱스 신체가 인간과 기계의 경계선상의 존재의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인간의 정신이 사이버네틱스 신체와 결합하는 방법이다. 이를 살펴봄으로써 본 논문은 루퍼트 샌더스의 사이보그는 첨단과학기술 사회가 생산과 통제할 수 있는 살아있는 인형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존재, 포스트휴먼의 주체임을 밝히고자 한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I examine what the identity of the post-human subject based on Rupert Sander's Ghost in the Shell, which was released in 2017. The film is based on the 1989 Japanese 'manga' of the same name by Masamune Shirow and the 1995 Japanese animation by Mamoru Oshii. While Mamoru Oshii's animation focuses on the birth and evolution of cyborgs as the fruit of the most advanced scientific technology, Rupert Sanders's film emphasizes establishing a cyborg's identity as post-human subject. That is to say, he was focused on resolving how the main protagonist of the film, Major Killian, defines herself through the juxtaposition of a human's ghost combined with a robotic skeleton. Thus, the film gives us the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 suffering caused by a cyborg's identity crisis due to her loss of memory, and what a cybernetic body means if it is without actual human senses. The central issues of concern here are how a cybernetic body being without senses can affect the identity of the being, the blurring of the boundary between humans and machines, and how a human's ghost interjoins with a cybernetic body. By exploring from these perspectives, this essay shows that Rupert Sanders's cyborg is not a living doll that a technologically advanced society can produce and control but is rather a post-human subject as a new entity of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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