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선조대 조선의 對여진 征討와 그 실상―李廷龜의 箚子⋅獻議를 중심으로― (The Reality and Skepticism on the ‘Punitive Expedition’ against the Jurchens in the Reign of Sŏnjo)

3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10 최종저작일 2022.02
38P 미리보기
선조대 조선의 對여진 征討와 그 실상―李廷龜의 箚子⋅獻議를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민족문화연구 / 94호 / 287 ~ 324페이지
    · 저자명 : 장정수

    초록

    이 글은 선조대 對女眞 정책의 하나인 征討의 성격을 고찰한 것이다. 정토는 군사력을 동원한 강경책이었지만, 근본적으로는 藩籬를 복원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번리는 조선의 육진 인근에 거주하던 藩胡 부락들로 구성된 ‘울타리’를 의미했는데, 그 외연의 深處胡를 방어한다는 군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번호는 16세기 중반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17세기 초 대부분 建州女眞에 귀속되면서 사라지게 된다. 선조대인 16세기 말에 집중된 정토는 이러한 변화를 거부하고 현상유지를 꾀하려는 의도에서 진행되었다. 이 글에서는 선조대 말 번호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정토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을 다룬다. 특히 李廷龜가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반대론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시행의 당위와 실제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서 조선의 대여진 정책이 後金⋅淸에 대한 외교정책으로 전환되는 연결고리의 한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nature of the ‘Punitive Expedition (征討)’ as a part of policy toward nearby Jurchen tribes. The expedition itself was a tough line policy using military might, but its fundamental purpose was to restore ‘pŏnli (藩籬)’, a fence consisted of Boundary Jurchen (pŏnho; 藩胡) tribes to protect Chosŏn from outer Deep-Dwelling Jurchens (深處胡). Boundary Jurchens are seen in the records of the mid-16th century, but they became extinguished in the early 17th century when most of them were subjugated by the Jianzhou Jurchens (建州女眞). The expeditions were launched mostly around the late 16th century, during the reign of Sŏnjo, to prevent these changes and maintain the status quo. This study further investigates the skepticism on the expedition, especially on its effectiveness. Yi Jŏnggu (李廷龜) is one of the ministers who articulated against the expedition, and his arguments shows the difference between the reality and the oughtness. Through his eyes, we can find a transitional link where Chosŏn policy toward Jurchen tribes transforming into interstate policy toward the Later Jin and the Qing.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민족문화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2:47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