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1930년대 이무영 아동문학 연구 (A Study on Lee, Mu-young Children’s Literature in the 1930s)

한국학술지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논문과 학술지 정보를 만나보세요.
2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28 최종저작일 2016.12
24P 미리보기
1930년대 이무영 아동문학 연구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아동문학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아동문학연구 / 31호 / 173 ~ 196페이지
    · 저자명 : 정진헌, 김승덕

    초록

    이무영은 한국 근ㆍ현대문학사에서 농민소설가와 희곡작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본고는 이무영 작품 세계의 외연을 넓히고자 그동안 한국 문학사에서 소외되었던 1930년대 아동문학작품 활동에 주목했다.
    이무영은 1929년 『조선일보』에 동화 「엿장사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1930년부터 아동잡지 『별나라』에 아동소설 「어린영웅」과 수필 「오남매」를 발표한다. 그리고 1933년부터 『어린이』에 아동소설 「장미꽃과 꾀꼴새」와 동극 「가난뱅이왕자」를 발표하며 아동문단에 참여를 보인다. 또한 1934년 『동아일보』 입사 후 애기네소설(유년소설) 19편과, 소년장편소설 「똘똘이」(총 72회), 유년동화 「복숭아」 등을 발표하며 1937년까지 아동문학작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또한 1930년대 초 라디오 동화구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동화를 낭송하며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무영이 창작한 작품 내용을 보면 어린 주인공들의 모험담과 선행, 욕심에 대한 경계, 가난에 대한 연민의 정, 유년 시절 생활에 대한 단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그가 『동아일보』 입사 이후 1935년에 연재한 애기네소설 ‘경재’ 시리즈는 유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1936년 2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2회에 걸쳐 연재한 장편소년소설 「똘똘이」는 청인(중국)에게 납치된 동생 복순이를 찾아 서울로 간 똘똘이와 그의 친구 수동이의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 작품은 14개의 에피소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체의 서사를 이끌어 가고 있어 아동문학의 대중성에 기여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1930년대 이무영은 성인문단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문단에 참여해 신문 및 아동잡지에 동화, 아동소설, 동극, 애기네소설, 장편소년소설 등을 발표하며 아동문학의 발전에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영어초록

    Lee, Mu-young is known as a peasant novelist and dramatist in the history of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literature. This paper is focused on children’s literature in the 1930s, which has been neglected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in order to broaden the scope of the world of Lee, Mu-young’s works.
    Starting with a fairy tale, Yutjangsayiyagi published in CHOSUN ILBO in 2919, Lee, Mu-young published a children’s novel, Eorinyoungwoong and an essay, Onammae in a children’s magazine, BYULNARA in the following year, 1930. Then he joined the circle of children’s literature by publishing a children’s novel, Jangmikkotgwa kkoekkolsae and a dramatic play, Ganabangyiwangja in EORINYI from 1933.
    After entering DONG-A ILBO in 1934, also, he published 19 early children’s novels, a full-length juvenile novel, Ddolddolyi(a total of 72 times) and an early children’s fairy tale, Boksoongah, and walked a path as a children’s literature writer by 1937. In addition, he made a contribution to development in children’s literature by reciting a fairy tale in a radio storytelling program in the early 1930s.
    Most of the works created by Lee, Mu-young contain adventure stories and good deeds of young main characters, the boundary of greed, a sentiment of pity for poverty and memories of life in childhood. In particular, an early children’s novel, ‘Gyeongjae’ series that he published in 1935 after entering DONG-A ILBO, describes juvenile life stories realistically.
    The full-length juvenile novel, Ddolddolyi that he published serially 72 times from February 9th to May 20th 1936, shows a tough journey of Ddolddolyi that goes to Seoul for finding his younger sister, Boksunyi kidnapped by a Chinese man, and his friend, Sudongyi. In this novel, 14 episodes are organically connected and they lead the whole story. For this reason, this is rated as a novel, which contributed to the popularity of children’s literature.
    As stated above, Lee, Mu-young played a role in development of children’s literature by working in the circle of adults’ literature, and publishing fairy tales, children’s novels, dramatic plays, early children’s novels and full-length juvenile novels in the circle of children’s literature at the same tim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5:18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