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환경 변화에 따른 적벽돌 디자인 개발 (Design Development of Red Bricks Due to Changes in Architecture Environ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도자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도자학연구 / 1권 / 1호 / 131 ~ 150페이지
· 저자명 : 조성남, 김규화

초록

적벽돌은 과거에 건축물의 기본 골격을 형성하는 건축 재료였으나 산업화 이후 철근과 콘크리트가 적벽돌을 대체하는 건축 재료로서 골재로서의 적벽돌의 역할은 축소되었다. 그러나 인공적인 건축 환경에 대한 반향이나 조형미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미의식은 적벽돌의 쓰임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즉, 달라진 건축 환경에서의 적벽돌은 장식재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적벽돌은 자연물의 이미지를 가지며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건축물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재료로서 예술적인 표현과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벽돌의 자연스러운 색상, 질감, 견고함으로 인하여 현대의 건축에서는 장식재로 선호하게 되었고 적벽돌의 디자인에 대한 취향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건축 환경과 적벽돌의 주된 용도의 변화를 인식하고 새로운 건축 환경을 고려한 제품디자인 연구를 통해 적벽돌 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제품의 시장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Red brick was a construction material that formed the main frame of buildings in the past, but iron reinforced concrete replaced red bricks after the industrialization and the role of red bricks as a construction material was decreased. However, the esthetic sense of modern people pursuing for the reflection of artificial architecture environment and for artificial beauty have induced the change in the use of red bricks. That is, the role of red bricks becomes a decoration material in the different architecture environment.
Red bricks have natural images and can be generally used, and also have benefits including artistic expression as a decoration material for the architecture and mass production. Also, natural colors, texture, and durability of red bricks are favored as a decoration material in modern architecture and the design of red bricks becomes more and more various.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o recognize changes in the use of red bricks in this architecture environment and to present various possibilities of designing red bricks through the product design research with the consideration for the new architecture environment, and to expand the competitiveness of companies and the marketability of produc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