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업치료사의 직무 관련 스트레스 대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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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23.04.05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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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작업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작업치료학회지 / 25권 / 1호
ㆍ저자명 : 조두나, 강대혁, 이택영
한국어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조사하고 그 연관성을 분석함으 로써 향후 직무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 등록 된 지회 및 남녀비율을 고려하여 할당표본추출방법으로 대상자를 선 정하였으며, 설문조사는 2016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하였다. 작업 치료사 450명의 응답 중 미응답 항목이 있는 44부를 제외하고 406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요구, 보상부적절, 조직체계요인이 평균 이상으로 높았고 그 중 직 무요구가 직무스트레스의 주요인이었다. 작업치료사가 주로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소망적사고, 문제중심, 사회적지지 추구, 감정완화 전략 순이었다. 직무스트레스와 대처전략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문제중심과 사회적지지 추구 전략과 같은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전체 직 무스트레스는 감소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 =-.37, -.30, p<.01)를 나타냈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직무스트레스를 회피하는 것 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대처 방 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근무기관에서는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대처전략 지지를 위해 근무시간의 유 연성 및 동료 간 네트워킹 형성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작업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
영어 초록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related stress and coping strategies of Korean occupational therapists, and to suggest strategies for managing such stress. Methods : The survey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he database of the Korea Associ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and Quota sampling was used based on the gender ratio and geographic area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October 1 to 31, 2016 through an online survey system. A total of 450 occupational therapists responded, and 406 responses were analyzed, with 44 incomplete responses. Results : Job-related stress such as work demand, lack of reward, and the organizational system were higher than the total average. The main factor of job-related stress was work demand. The strategies for stress management commonly used by occupational therapists were wishful thinking, problem-focused coping, social support, and emotional relaxation in that order. On the other hand, emotional relaxation, which is a passive strategy, was relatively low in us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r =-.37,-.30, p<.01) were found between active stress management strategies (problem-based and social support) and job related stress. Conclusion : Occupational therapists need to identify the cause of job related stress, and establish individual coping strategies rather than avoiding them. In addition, the work place should promote quality occupational therapy service through various work environment improvement programs supporting job-related stress management.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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