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동화의 횡단문화적 수용과 독일 요정동화 패러디 연구 - 빌란트의 『비리빈커 왕자의 이야기』와 엔데의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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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08.04
최종 저작일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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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헤세학회 수록지정보 : 헤세연구 / 43권
저자명 : 장영은 ( Chang¸ Young-eun )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17세기 프랑스 요정동화에 대한 독일에서의 수용양상에 주목하여 그 흐름과 특징을 살펴보고, 요정동화에 대한 계몽적 풍자 내지 현대적 패러디로서 빌란트의 『비리빈커 왕자의 이야기』와 엔데의 동화소설 『짐 크노프와 13인의 도적』을 중심으로 작품 소개와 아울러 요정동화적 특징을 규명하고자 한다. 빌란트의 『돈 실비오』에 수록된 동화 「비리빈커 왕자의 이야기」는 ‘풍자적 개작의 패러디 Parodie einer Travestie’라는 서사적 특징을 지닌다. 빌란트의 동화에서는 현실과 마법의 세계를 동일시하던 주인공 비리빈커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모습의 요정들과 우스꽝스러운 에피소드를 경험하며, 요정 및 마법적 존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점차 스스로 환상적 세계에서 빠져나와, 현실과 마법의 세계를 구분하는 인식적 사고와 의식의 전환을 이루는 모습이 강조된다. 이때 요정들의 모습이 과장되거나 요정세계에 대한 풍자화, 그리고 웃음을 자아내는 요정들과의 대화는 독자로 하여금 고정된 관점을 허물고 다층적 관점에서의 비판적 인식을 가능케 함으로써 요정동화가 경험적 계몽의 인식변화를 위한 계몽적 도구로서 작용한다. 엔데의 동화소설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의 환상세계에서는 현대의 기계문명과 자연과학의 발달이라는 사회의 변화가 반영되어 나타난다. 이때 풍자화된 요정세계에서는 요정들의 마법적 위력에 대한 기존의 경외심과 기적에 대한 고정 관념을 전복시키려는 작가적 의도가 암시된다. 엔데는 한편으로는 요정동화의 전형적인 모티브와 서술구조를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21세기 변화된 사회 환경을 그의 동화소설에 반영하고, 동화 속 기적에 대한 자연과학적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그 개연성을 강조한다. 기계문명의 발달과 변화된 관점에서의 자연 인식, 변화된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동화를 통해서 표현되고 있다.

영어 초록

Der vorliegende Aufsatz liefert einen skizzenhaften Überblick über die deutsche Rezeption der französischen Feenmärchen im 18. und 19. Jahrhundert, wobei Einflüsse und interkulturelle Verbindungen zwischen den französischen und deutschen Feenmärchen herausgearbeitet werden. Bei der Liebes- und Heiratsthematik in Bezug auf ein Mädchen und einen jungen Mann handelt es sich um gattungstypische Merkmale der Feenmärchen. Als cultural content ziehen die Feenmärchen die modernen Leser nach wie vor an, und die Motive und erzählerischen Stoffe der Feenmärchen in verschiedenen medialen Adaptionen werden vorgestellt. Um die parodistischen Merkmale in deutschen Feenmärchen zu erörtern, werden hier Christoph Martin Wielands Feenmärchen Die Geschichte des Prinzen Biribinker (1764) und Michael Endes ‘moderne Feenmärchen-Parodie’ Jim Knopf und die Wilde 13 (1962) herangezogen. Anhand der Analyse von Die Geschichte des Prinzen Biribinker werden die satirischen und parodistischen Bearbeitungstendenzen von Wieland hinsichtlich der französichen Feenmärchen hervorgehoben. Der Hang der modernen Leser zum Wunderbaren und Fantastischen begründet immer noch die Beliebtheit der Feenmärchen. In Jim Knopf und die Wilde 13 travestieren die spielerischen Imaginationen von Ende die konventionellen Grundzüge der Feenmärchen. Doch zeigen sich Endes eigene literarischen Ansichten gegenüber Feenmärchen, wobei er die typische Liebes- und Heiratsgeschichte der Feenmärchen parodistisch übernimmt und zugleich seine Helden wieder auf die mythische Welt verw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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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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